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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집행. 퍼포먼스마케팅 1편

오랜만에 브런치를 찾았다.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키워보겠다고 까불다가 까당하고 돌아왔다. 거래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역시나 퍼포먼스마케팅 쪽 거래처가 몰린다...

A브랜드 프로모션 광고기획&캠페인


퍼포먼스마케팅의 공식 대행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관련 의뢰가 들어오는 이유는 단 하나이다. 광고기획 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기획하고 전략을 짤 수 있기 때문이다.


원래 퍼포먼스마케팅은 15년 전 쯤 온라인 광고가 흥한 뒤, 약 7년전부터는 모든 광고 기획물의 기획 성과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것에서 시작됐다. 최근 1-2년 전까지만 해도 몸값이 가장 높은 마케터 직군 중 하나였다. (물론 잘하는 사람에 한정해서.)


그러다 다시 본질적인 '기획'과 '전략'이라는 중요성이 대두됐다.


마케팅 중 하나 > 광고 > 퍼포먼스마케팅 > SNS광고, 리워드 광고, 앱 광고, 웹 광고, DSP, DMP, 네트워크 광고, 제휴/입점 광고...


애초에 퍼포먼스마케팅은 광고라는 범주 안에서 매체와 기획, 예산과 지표 추정치를 가져가야 한다. 그리고 이 광고라는 건 '우리 꺼 사!'라고 말하는 게 기본이다. 그걸 말할 수 있는 명분과 프레임, 시장과 고객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들이 결국 '마케팅'의 범주에 속한다.


결국 퍼포먼스마케팅 대행사들이 우리는 메타 광고 전문이에요, GFA전문이에요, 앱캠페인 전문이에요. 하는 말들이 정말 단편적인 매체 플레이에 불과하다는 뜻이 된다. 거기서 실적이 잘 터지는 브랜드는 장기 거래처가 되고, 광고 업계를 잘 모르는 인하우스 브랜드들은 매체 수수료 영업만 주구장창 당하게 된다.


그러다 여력이 안 되든 되든 어떻게든 스스로 마케팅을 배워 해 나가거나, 마케팅 전문가를 채용하거나 곁에 두게 된다. 브라운 그로스는 이런 점을 고려해서 기획-전략-광고-분석을 통 서비스로 제공한다. (물론 거래처가 원하는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비를 협의한 후에.)


스케일업에 성공한 퍼포먼스마케팅 예시


어떤 곳은 월 몇 천만원을 구글DA, 디스커버리, 유튜브 통틀어 쓰다가 월 3억 이상을 쓰게 되기도 한다. 스케일업을 성공했기 때문이다.


과연 단순히 매체 플레이를 잘해서 몇 천만원 예산을 몇 억까지 늘릴 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퍼포먼스마케팅의 기술력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광고 종합 기획을 제대로 하든, 마케팅 전략을 잘 짜든 확실한 머리와 스킬이 동반되어야 한다.


오늘 거래처 한 곳이 또 빅 캠페인을 결정하고, 이번 연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게 됐다. 그곳말고 다른 곳들을 함께 챙기느라 나는 녹초가 되었다...


정말 멋지고 전문성 있는 마케팅 에세이를 쓰고 싶었는데...하루가 저문다.

다시 일하러 간다...


누적 60억 이상 광고 집행한 대기업 계열 파트장. 구매전환율 12%와 신규 브랜드 런칭 몇 달 만에 매출 2억 이상 찍고 광고비는 안 쓴 그로스해킹 및 자연유입 버즈량을 폭발적으로 늘린 브랜드 마케팅 역량. 유명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등을 촬영제작한 덕션 인프라 등... 다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거래처의 브랜딩, 마케팅 실적을 만듭니다.


이 일기 같은 글을 모두 읽고, 프로젝트 신청을 하신다면 할인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랜드마케팅 #퍼포먼스마케팅 #그로스마케팅 #마케팅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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