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개요 편
아래 내용들은 실제 7,8년간 여러 브랜드를 담당하며 겪은 여러 고초 속에서 얻어낸 경험이자, 최근 클라이언트 PT에서 언급하는 개론 중의 일부입니다.
*SEO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Nonpaid 방식으로 웹사이트의 메타 로직에 따라 목적하는 키워드의 상위노출을 유도하는 것. 이는 사실 늘 스타트업 업계에서 중요한 개념이었다. 한참 그로스해킹이 대두될 때 유입 마케팅에서 놓치지 않고 실행하던 것이 바로 이 SEO(검색 엔진 최적화)이다.
B2B, B2C 그리고 업종을 가리지 않고 중요한 SEO는 기본적으로 웹사이트 노출 로직을 이해해야만 한다. 특히, 네이버와 구글 등 주요 채널 별로 상이한 로직을 이해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원리가 있다.
1) 메인 웹사이트 정보 설정 (On page SEO 중에서)
호스팅 사이트(카페 24, 아임웹, 네이버 등)나 자사 도메인 모두 웹사이트의 메타 태그라는 걸 심어줘야 한다. 우리 홈페이지에 주요 인입되어야 하는 고객들이 검색할만한 키워드를 브랜디드용과 상위노출용으로 작성해 저장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네이버나 구글 등의 로봇이 웹사이트 정보를 수집하고 알고리즘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가 설정해 줘야 하고, 사이트맵의 적용 또한 마치면 좋다. 여기까지는 너무 기본이지만, 이 기본을 놓쳐서 파워링크(SA)에만 몰두하는 클라이언트들을 보곤 한다.
2) 오프 페이지를 활용한 확산법 (Off page SEO 중에서)
메인 웹사이트의 매타 태그를 적용하고 네이버 등의 채널에 노출하기까지는 최소 2-3주가 소요된다. 프로모션 페이지 혹은 공신력 있는 다른 채널 도메인을 활용해 주요 내용을 퍼뜨리는 것도 접근 가능한 현실 전략이다. 실제로 해그로시에서는 특정 대기업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할 때 아임웹, 노션 등 다양한 단일 페이지들을 활용해 목표한 타겟 대상으로 별도 광고 없이 SEO 검색 엔진 최적화를 이뤄낸 이력이 있다.
3) 크롤링 키워드와 컨텐츠 노출 전략
구매단가가 높은 타겟들이 검색할만한 키워드를 선별하고 정량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꼭 어느 개발적인 크롤링 서비스를 이용할 필요는 전혀 없다. SEO(검색 엔진 최적화)는 기본적으로 고객들의 평소에 어떤 단어를 검색하고 일상에서 말하는지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한다. 가령, 당신의 고객들이 SEO에 대해 'SEO, SEO최적화, 네이버 SEO최적화'등의 단어를 검색한다는 것을 파악했다면 그다음에는 각 키워드들의 검색 트렌드를 파악해야 한다.
목표하는 채널의 키워드 검색량과 경쟁 강도를 확인한다. 그리고 당신이 가진 마케팅 인프라를 얼마큼 투입할 수 있는가에 따라, 우선 확보할 수 있는 키워드 리스트를 재정렬해야 한다. SEO는 빈도와 물량의 싸움이기도 하다. 니치한 키워드를 먼저 선점할지, 대형 키워드를 볼륨감 있는 컨텐츠로 확보할지 등 전략이 중요하다. 이는 컨텐츠 주기표에 따라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
4) 채널별 SEO 최적화 로드맵
채널들의 SEO 로직이 변한다고 하지만, 클래식한 본질은 늘 달라지지 않는다. '얼마큼 신뢰할 만한 사이트인가?', '얼마큼 관련 컨텐츠(메타 태그)가 정기적으로 게재되는가?", '유의미한 트래픽이 계속해서 인입되는가?'라는 3가지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네이버는 블로그만 기준으로 볼 때 오랜 기간 변하지 않는 '제목/단락별' 기재되어야 하는 기본적인 컨텐츠 작성 방식이 있다. 그리고 이 기본적인 방식을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 주는 실무 노하우들이 함께 붙어주어야 한다. 사용하면 안 되는 툴 등으로 채널 저품질을 만드는 리스크 대신 더 중요한 건 꾸준함이고. 이 꾸준함을 지치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이 실제 여러 스타트업의 SEO를 만든 실무 경험이 될 것이다.
구글의 경우에는 네이버와 조금 다르다. 백링크라고 하는 작업 또한 구글에서는 중요하다. 다만 네이버보다 상대적으로 상위노출을 잡기 용이한 채널이 구글이기도 하다. 실제로 우리는 특정 컨텐츠의 SEO를 목적으로 게재한 후 늘 1-2일 만에 구글 상위노출을 점령했다. 이 역시 노하우가 중요하지만, 꾸준함과 키워드 정량 관리가 늘 받쳐줘야 한다.
5) SEO만 한다고 매출이 오를까?
24년 7월, 한 스타트업 대표님이 SEO를 통해 ROI를 높이고 싶다고 자문을 구해 오셨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체험단 상품을 구매해 이용하고 계셨는데, 과연 이게 ROI에 어떤 직간접적 도움이 될까? SEO(검색 엔진 최적화)를 통해 인입된 잠재고객을 실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랜딩'과 '서비스 여정(퍼널)'에 대한 심도 높은 설계와 최적화가 함께 반영되어야 한다.
해당 O2O 브랜드는 브랜드의 인지도도 CAC도 높은 상태였다. 2가지 방식으로 SEO를 잡았다. 블로거들을 기존의 비싼 대행 상품보다 합리적인 단가로 운영해 키워드 상위노출을 만드는 것 하나, 유튜브 온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인물 중심의 브랜딩을 전개하며 1편부터 조회수 0,000건을 달성하며 비즈니스 핵심 키워드를 유튜브 홈 8번째에 위치시켰다.
해그로시 액셀러레이팅에서 홈페이지 및 SNS를 포함한 주요 포털 SEO(검색 엔진 최적화)을 퍼널 기반으로 최적화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운영하겠답시고 적어놨던 소스들을 일단은 브런치에 옮겨 봅니다.
매스 타겟이 아닌 명확한 특정 타겟의 DB너처링이나 SNS 조기 부스팅이 필요한 브랜드 담당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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