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불현듯이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어속도라는 건 한 발짝 멀어지는 순간뒤쳐진다고 생각했어그런 순간이 있었다는 건실패를 경험한 거 일지도 몰라 나의 발걸음 이 느려서 앞으로 가는 사람이 점점 멀어진다고 해도나의 길은 이제부터 나아가는 거니까걸음 사이에 여기 비틈 사이에 핀 꽃처럼아름답게 피어날 우리가언젠가 그 순간을 떠올릴 수 있기를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고 그 누구도 이해 해주지 못했지만 사실은 이해 받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 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