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깨닫고 만다
지금의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걸
감정이 욱하고 올라와
감정들을 이리저리
휘두르고
결국 또
반복되는 이 순간이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걸
끝이 있는 걸까?
아프고 아파서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저 감정들이 파도치듯
휘몰아쳤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고 그 누구도 이해 해주지 못했지만 사실은 이해 받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 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