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맑은 하늘과
같은 너라는 계절에
전해지기를
숨겨둔 마음을
너에게 전하는 날 이면
어두운 방 안에 홀로
남아 있는 것만 같아
이러면 안 될 거라는 걸
알고 있는데
빛이 너에게 향한 길을
비추고 있기에 그런 걸까
왜 진심을 전하지 못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