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마음으로
어떤 의미로
글을 담았을까?
글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데
처음 글을 써 내려간
부분을 읽고
그다음 글을 읽었을 때
어떤 마음으로 글을 보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이 글이
부디 왜곡되지 않고
그 안에 담았던 마음을
알아주기를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고 그 누구도 이해 해주지 못했지만 사실은 이해 받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 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