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지 않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
난간에 부딪히듯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 한 순간이
반드시 온다
하루에도 몇 번씩
다가올 수도 있고
안 올 수도 있다
우리가 아무리
걱정하고
고민해도
부딪히는 건 당연한 일이다
우리 삶은
어차피 알 수 없는 것
그렇기에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 된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고 그 누구도 이해 해주지 못했지만 사실은 이해 받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 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