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려앉은 이 장소에
불꺼진 방안을 바라보듯
밀려오는 몰아오는 감정에
어둠이 깊어져 간다
익숙한 것에 이끌려
지금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조용히 또는 고요히 흘러가는
순간에 침묵 속 불안은
희미한 불빛에 꺼져버린
밤하늘을 바라보았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고 그 누구도 이해 해주지 못했지만 사실은 이해 받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 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