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이 무거워질 때가 있다한걸음 나아갈 때마다 통증이 더 깊어진다이 길을 걷는 것 조차도 무섭다또다시 걷지 못할 것 같아서내 탓으로 돌리고그저 그렇게 걸어갔던 순간그 순간이 통증으로 되돌아온 것 인 것일까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를 바랬고 그 누구도 이해 해주지 못했지만 사실은 이해 받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글로 써 내려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