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을 옮기다

소파 비우기 프로젝트

by 눈항아리
<살림의 기적 100일 살다 1>
태산을 옮기다 1일
살림의 기적, 태산을 옮기다는 소파 위에 쌓이는 빨래를 하루에 한 번 개고 인증합니다.
2024. 10. 1

태산을 옮기다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태산같이 쌓인 소파 위 빨래를 없애는 기적을 행하는 일입니다.

1년 전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우리 집 세탁실에는 빨래 무덤이 있었습니다. 새벽 기상을 하며 시간 활용이 용이해졌지요. 이제 빨래 무덤은 사라졌습니다. 대신 세탁된 빨래들이 소파 위를 차지해 우리의 안식처를 앗아갔습니다. 많이 쌓이면 빨래 산, 적게 쌓이면 빨래 언덕이었지요.

일 년을 넘게 집에서 가장 전망 좋은 자리, 소파를 차지한 빨래를 원망하며 보낸 세월, 이제는 바꾸려고 합니다. 소파 위 태산과 같은 빨래를 퇴근 후 한 번은 없애겠습니다.


엄마가 시작하니 아이들 모두 달라붙어 빨래를 없앱니다. 목표시간 20분. 얼추 맞게 끝났습니다. 매일 없앤다면 혼자서도 20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아이들에게 미루지 않고 하루에 한 번은 깨끗한 소파 만들기 파이팅 하겠습니다. 약속! ​인증이 좋습니다. 나 홀로 살림 인증 파이팅!

빨래를 모두 옮긴 후에 세탁기 빨래를 돌렸습니다. 아침이 되면 또 한 무더기, 두 무더기 쌓일 겁니다. 태산과 같이 쌓인다 해도 하루 한 번 소파를 비워보겠습니다.

오늘은 10월 1일 시작도 좋습니다. 포스팅은 밤 시간 혹은 다음날 아침에 올릴 계획입니다.

작지만 큰 기적, 하루 20분. 살림의 기적 100일 살다의 시작을 오늘 엽니다.

내 손으로 바꾸는 우리 집이 기대됩니다. ​


아빠 : “우와 소파가 깨끗해졌다. 이제 넷이 앉아서 다 같이 게임할 수 있겠다. ”

달복 : “아빠 그런 의미에서 우리 딱 한 판만 하면 어때요? ”

아빠 : “응 아니야, 넌 내일 학교 가야. 하하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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