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광한루에서 해외입양인들과 함께

by 열마리곰

나는

다리 위에 서 있습니다.


다리 위에 서 있는 나는

일렁이는 물 위의 내 모습을 바라봅니다.


저기 물 속에 내가 있구나.


물 속의 나를


한참


들여다보다가

고개를 들고

생각합니다.


나는

지금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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