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가장 사치스러워보이는 것으로 준비해주고 싶었다.
내가 은유를 키우면서 필요했고 사용했던 것들 중에서 고르려다가 그런거 말고,
뭔가 내가 사다놨으면 앵기신랑에게 한소리는 꼭 들었음직 한것으로 말이다 ㅋ
그렇게 뭔가 쓸데없어보이지만,
근데 _ 알고보면 엄청 대단하고 생각보다 많이 쓰이면서도 굉장히 어여쁜 소품으로 말이다.
그 예쁨으로 완전 사치스러워보이는
그런것 말이다 !
그래서 나는 아직은 콩알만한 아기를 품은 친구에게 오르골모빌과 초점책을 준비했다. 이 백조모빌로 말하자면 내가 갖고싶었지만 형편상 둘러대기도, 그리고 조리있게 필요함을 내세우기는 더 힘들것만 같았던, 물건이라고나 할까 ?
앵기신랑은 실용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아기용품을 준비했고 나는 감수성을 바탕으로 마련하고 있었기에 우리둘사이에는 절대적으로 싸움이 됬을것 같은 아이템이라고나 할까 ㅋ
사실 내 욕심이다.
그 욕심을 모아 친구가 임신하면 꼭 해주고 싶었던 물품이다.
그렇게 뭘 해주고 싶더라 ㅋ
이쁜것 중에 더 이쁜거_
그리고 또 그 중에서도
너의 아기 곁에 자주있을법한 것으로 골라보았다.
자주 잡아 땡겨서
백조의 오르골 소리에 젖어
아가 티거를 잘 재워주렴 ♪
이천이십이년의
티거탄신일을 기다리고 축복하며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