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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히 라 Feb 24. 2022

직책

기록하는 기억 ㅣ 하히라의 한중록

직책 리더십



 리더가 되었다고 리더십이 생기는  아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초등학교 3학년  반장이 됨으로써 리더십을 타의적으로 기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의 직책을 스스로 만들어냈다면  리더로서 해야 하는 적어도의 일을 해야만 한다 본다. 최소한의 부여된 의무도 하지 않았으면서  지위를 이용해 다른 이를 힘겹게 하거나 우위에  있는  말을  거려서는 아니된다.




이것은  누구도  알고 있으며 모두가 이해하는 내용이다.

단, 그렇게 스스로 리더십을 가진 이만 모르는 것뿐.


세상 노할 일이다.



적어도  리더는 내게 사과 했어야 한다. 그리고 너도 알고 우리도 알고 있는 너를  대신하는 특정한 이에게는 고마움이 아닌 미안함 가져야 한다.   바쁘다면 그런 직책을 스스로에게 굳이 주지 말았어야한다.


사실, 스스로에게 왕관을 올려주는 자는 없는 법이다.  다수가 부여했고, 그리고 누군가가 부여하더라도 심히 고심하여 왕관의 무게를 견딜자에게내려줘 왔다.



이것 또한 그만 모르니,

하찮게도 그 리더십도 길러보지 못한 그가 스스로 직책을 가진 왕관을 썼으리라 생각된다.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왕관 모양이 결코 남용해야  권력이 아닌, 무한한 책임이라는  그는 알까 ?













그냥 나는 입 닥치고 있기로 했다.

말해봤자이고 속 시끄럽게 굴어봤자 못 알아먹을 것임을 진즉에 알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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