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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히 라 Jun 16. 2023

오싹한 순간

기록하는 기억 ㅣ 엄마는 육아 중 ♪

오싹하고 두려운 순간



앵기맨에게 있어 애를 키우면서 가장 오싹하고 두려운 순간은 

‘은유가 뭔가를 오물오물 먹고 있을때’ 같다.




아기가 잘먹으면 참 이쁘겠지만,

그러니까 뭘 준적이 없는거 같은데 입을 요리조리 움직이는 모습을 발견할때면 나에게 대뜸 소리친다.





얘한테 뭐 줬어 ?
 




준게 없는데 뭘 먹고 있는 은유만큼

그보다 오싹한일은 사실 없다.







그래서 모래놀이도 

자꾸 눈떼지말고 지켜보랜다.


분명 입에 넣고 말것같다고 ㅋㅋㅋㅋㅋ


#두려운파파

#세상오싹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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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육아 중 !  엄마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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