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 성수 팝업 전시 '작가의 여정'과 함께
전공은 신문방송, 커리어는 BTL 프로모션 기획/실행 - 디지털마케터(미디어플래너)
여정을 밟아온 민영은 미디어플래너 4년 차에 돌연 퇴사를 결정하고 자발적 백수생활 중임을 브런치 첫 글, 첫 문장에 알립니다. :)
부끄럽게도, 책과는 담을 쌓고 살아온 주인장 민영이기도하지요.
책 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관계 맺으며 그들이 경험하고 바라본 세상을 주워들은 것이 더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과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한 층 더 풍성해지는 삶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소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민영이 2024년 5월 '첫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와 계기, 어떠한 인간 유형을 거쳐 '현재의 민영'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타임라인을 공유하는 글과 함께 제 삶의 여정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그 여정 속에는 사람(인간관계), 사랑, 좌절, 건강, 운동 등 우리네 삶에서 누구나 겪는 수많은 희로애락이 담길 것 같네요. 이를테면, 어느 겨울밤 통창 너머 지나칠 수 없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던 한 남자와의 인연, 직장에서 만난 어느 멋진 여성과의 인연, 체지방률 30%에서 14% 까지의 여정과 바디프로필 그 이면의 이야기, 몸속에 생긴 수많은 돌이 남긴 지독히도 춥고 아팠던 병동 일기, 그리고 스물아홉에 맞은 첫 번째 갭-이어 속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이 현재 삶에 미치는 영향 등 , , ,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어느 20대 여자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브런치스토리 성수동 팝업 전시에 방문한 것이 단초가 되어 어떤 물결을 그리며 흘러갈지,
좋은 글을 쓰기보다, 쓰다 보니 좋은 글이 기록되기를 바라며.
마치며.
24_10_21_ 오늘은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바이커쇼츠만 입던 최근과는 다르게 오래간만에 발등까지 덮는 레깅스를 입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