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생활, 교육과 교통에 대한 단상

by 글쓰는 천사장

용인 수지를 이야기할 때, 교육과 교통을 빼놓고는 이 동네의 매력을 제대로 이야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 역시 학교 다니는 아이를 둔 부모로서, 수지의 교육 환경을 직접 체감하고 있습니다. 손곡초, 손곡중을 거쳐 현재 고등학생이 된 아이와 함께, 이 동네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해왔다는 점이 묘한 뿌듯함을 줍니다.


초등학교까지는 동네 학원을 이용했지만, 중고등학교에 들어서면서는 자연스럽게 수지구청 인근의 대형 학원으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직접 라이딩하며 학원에 데려다 주는 일이 벌써 몇 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지역의 교육열기를 직접 경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목동에서 학원 일을 하는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강남과 목동 다음으로 수지의 교육 수준이 언급되기도 합니다.


이미 전국적으로 이름이 난 듯합니다.


수지의 교육열은 학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안학교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드러납니다. 실제로 대안학교 입학을 위해 수지로 이사 오는 가족들도 많다고 하니, 교육 환경에 대한 신뢰가 높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육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교통의 편리함입니다. 수지는 신분당선 덕분에 강남, 판교, 광교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용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과도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신호 체계나 도로망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래도 사통팔달로 뻗어 있는 교통 인프라는 여전히 큰 장점입니다.


교육 수준은 높고, 교통은 편리한 수지입니다.




브런치북을 쓰면서 <용인 수지 생활설명서>란 전자책을 2025년 9월 출간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응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월, 수, 금 연재
이전 02화도시를 품은 자연, 수지에 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