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용인 수지 생활

by 글쓰는 천사장

글쓰기와 책 읽기를 즐기는 분이라면, 새로운 동네에 정착할 때 가장 먼저 찾아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도서관일 겁니다.


저 역시 수지구로 이사 와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집 가까이에 개성 넘치는 도서관들이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을 담아 수지구의 매력적인 도서관들을 소개합니다.


수지 생활의 즐거움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느티나무도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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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공공도서관이 아닌 사립공공도서관이라는 독특한 정체성을 지니고 있죠.


덕분에 마치 아늑한 북카페에 온 듯한 따뜻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해,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이웃과 소통하는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물론 수지구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훌륭한 공립도서관들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지구청사에 자리한 수지도서관은 접근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터줏대감 같은 곳입니다.


독특한 건축미가 돋보이는 성복도서관은 그 자체로 지역의 랜드마크이며, 쾌적한 시설 덕에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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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문을 연 동천도서관은 세련되고 현대적인 공간에서 쾌적하게 독서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며, 죽전도서관은 지역의 중심에서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이들의 지적 갈증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용인시 도서관 회원증 하나만 발급받으면 이 모든 공립도서관의 책을 자유롭게 빌려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느티나무 도서관은 별도의 도서회원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 것 참고하세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을 시작으로,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수지의 도서관들을 탐방하며 여러분만의 아지트를 찾아보세요.


책과 함께하는 수지에서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랍니다.




브런치북을 쓰면서 <용인 수지 생활설명서>란 전자책을 2025년 9월 출간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응원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월, 수,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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