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끓여봤을 음식이죠. “설마 라면 하나 못 끓이겠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막상 2개, 3개를 끓이려면 자신 없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설명서엔 1인분 기준만 나와 있으니까요. 하지만 라면을 자주 끓여보면, 물의 양도, 스프를 넣는 타이밍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경험이 쌓이면 설명서가 필요 없어지는 것이죠.
하지만 처음부터 모든 걸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르는 게 당연하고, 그래서 설명서가 있는 겁니다. 처음에는 설명서를 하나하나 따라 해보고, 필요하다면 주변에 도움을 청하면 됩니다. 책을 읽거나, 인터넷을 검색해보며 차근차근 배워가는 것도 방법이죠. 그렇게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익숙해지고, 자신만의 노하우도 생깁니다.
문제는, 설명서도 안 보고, 도움도 구하지 않으면서 “나는 뭐든 잘해!”라고 덤벼드는 경우입니다. 시작은 거창하지만, 끝까지 해내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은 자신이 잘 안 됐던 경험을 근거로 “이건 안 돼”라고 단정 짓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부정적인 말을 하곤 합니다.
반대로, 묵묵히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죠. 이런 분들 곁에는 언제나 조용히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박수 쳐주고, 힘을 북돋아주는 사람 말입니다. 반대로, 옆에서 “안 된다”, “그만둬라”라고 훈수만 두는 사람은 멀리하는 게 좋습니다.
혹시 여러분 곁에는 어떤 사람이 있나요? 도전할 때 필요한 건 나 자신의 의지뿐만 아니라,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응원과 격려입니다.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쉽게 포기할 수 없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경험이 쌓이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의 응원을 받았다면, 그 사람이 누구였는지 한 번쯤 돌아보세요. 그 덕분에 지금의 내가 더 단단해졌을지도 모릅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새로운 도전이 두렵게 느껴진다면, 곁을 한 번 둘러보세요. 여러분을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는지, 아니면 방해하는 사람만 있는지 말이죠.
라면도 설명서를 참고하면 더 맛있게 끓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방식만 고집하지 말고,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라면 한 그릇 끓이며, 내 곁의 소중한 응원자들을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그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