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에 수업이 끝나는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도
주중 5일 중에 월,수,금 저녁에는
나원T 공부방에가서 일본어 공부를 하였다.
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지.
그 신념에는 단 하나의 이유가 존재했다.
야마다료스케 라는 아이돌을 좋아하면서
나는 나를 바꾸고 있었다.
그가 나오는 드라마를 자막없이 보고싶었고
자막없는 예능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그의 말을 알아들 수 없었다.
‘도대체 뭐라는 거야?’
웃으면 웃는대로 재밌는 얘기 인가 보다
울으면 우는 대로 슬픈 것인가 보다 했다.
이대로 멈춰있을 수 없지.
매일매일 예능도 보고 드라마, 영화
그냥 계속 보고 또 들었다.
‘ 야마다가 하는 말을 알아 듣고 싶다 ’
간절하게 듣고 싶다는 내 마음이
나의 귀를 열리게 했다.
그때 부터 일본어로 말도 제법하고
빠르게 말하는 나원T 의 말씀도
제법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간절하게 바라고 원하고 노력하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