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피드백을 해야 하는가, 어떻게 피드백을 해야 하는가에 관한 짧은 생각
To.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피드백 자리를 되길 바라는 피린이(피드백 어린이)와 매번 후회하는 나에게
무릇 인간은 자신에게 득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법이다.
피드백하는 이유가 상대방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임을 명심하자.
피드백 후에는 상대방이 성장을 위한 자리였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자.
좋은 약은 입에 쓰다. 득이 되는 피드백은 때론 부정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개선을 위한 부정적인 피드백과 질책은 필요하다.
부정적 피드백을 할 때는 상대를 위한 진정성으로 하는 것인지 꼭 반문하자.
단순히 비난과 질책, 화풀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너무 많은 피드백은 상대방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아무것도 남지 않는 피드백이 될 수 있다.
상대방에게 가장 필요한 한두 가지 피드백에 집중하자.
종종 피드백하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튀어나온다.
부부싸움하듯이 해묵은 감정이 올라오고 과거의 잘못까지 들춰낸다.
결국, 득이 되려는 자리가 감정만 상하는 자리고 끝나게 된다.
목표했던 피드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주의를 환기하자.
과거의 잘못이나 문제가 아닌 미래의 성장과 실행, 해결에 초점을 맞추자.
상대에 대한 기대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명확히 합의하자.
변화를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하는 방법과 시간에 관해 약속을 잡자.
피드백을 하는 위치에 있는 리더는 대부분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의 실수나 상대적으로 낮은 역량에 대해 참을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감정이 올라오면 이 글의 첫 번째부터 다시 되뇌며 평정심을 유지하자.
상대방은 나와 다름을 인정하자.
성향에 따라 덧붙여야 할 마음가짐은 모두 다를 것이다.
화를 잘 내 거나 성격이 급한 사람, 부정적인 피드백을 못 하는 사람, 내성적인 사람 등 각자 다짐해야 할 7번째 마음가짐에 관해 고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