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버려두고 구하는 것?

(말씀과 적용. 2)

요한복음 15장 16-17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우연히 얻게 된 이 구원의 경쟁력은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니 나의 것 또한 아니다.

치열하고도 열열한 스펙을 쌓아 올려 이루고자 했던 바벨의 이름이 행복이라면

나는 이미 얻었다 함 속에서 그리고 아직 얼마간 남았다 함 속에서 오늘을 산다.

그러나 그 은혜의 온전함 속에서 나는 한 없이 자유로운 경쟁의 열외자 또는 승자로 자리한다.

그러니 이미 아버지께 받은 사랑이요!! 또한 사랑해야 할 처지가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