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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큰빛 Jul 12. 2021

제품의 Why, How, What ▶ 키튼플래닛 편

[코드스테이츠 PMB7기]- Go For IT - 키튼플래닛 편

오늘은 평소 관심있던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Why, How, What 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는, 얼마전 읽었던 책 "기획의 신"에서도 언급 되었던 



기획의 3가지 핵심 요소에도 동일 하게 사용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육하원칙은 수많은 주제에 통용될 수 있는 가장 기본 Fundamental, Essential 요소이며 


그 중 Why 왜, How 어떻게, What 무엇을 은 거듭 강조되고 있지만 


우리가 빈번히 놓치기 쉬운 요소라는 생각이 든다. 


뭔가 정리가 되지 않고 복잡할 때는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부터 되짚어보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비전Why - 이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가?


(목표How - 어떻게? 제품으로 고객 가치를 달성할 것인가?


(제품What - 무엇을? 만들어 고객에게 가치를 도달하게 할 것인가?




이번엔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기업 키튼 플래닛 에서 제공하는 브러쉬 몬스터 에 대해 


비전(Why), 목표(How), 제품(What) 에 관해 정리해 보겠다.



먼저 Why 왜? How come? 어떤 이유로? 에 대해 고찰해 보기 위해 키튼플래닛 채용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


면 이미 기업에서 문장으로 정의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참고할만한 기업관련 기사와 영상자료를 제공하여 


구직자 뿐만 아니라 기업에 관심을 가진 불특정 다수에게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홈페이지에 작성된 기업소개 문구는 다음과 같다.


키튼플래닛은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제품을 만들고 가정과 치과를 연결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치과 치료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디지털 덴탈케어 플랫폼 회사입니다. 



Why, How, What 으로 접근해 보니 이 문장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심하셨을지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이게 답이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개인적으로 이 문장 안에  hy, How, What 이 모두 포함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순서만 바꿔서 역순으로 접근하면 된다. (What -> How -> Why)


What - 구강건강을 향상시키는 디지털 제품을 만든다.


How - 가정과 치과를 연결한다.


Why - 치과 치료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결국, 


비전 - 치과치료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표 - 가정과 치과를 연결할 수 있는 


제품 - 구강건강 향상 디지털 제품을 만드는 것


이것이 키튼 플래닛의 비전, 목표, 제품이고 


그 제품 서비스가 브러쉬 몬스터 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실제 키튼플래닛의 최종호 대표님이 강의에서 직접 언급하셨던 기업의 비전 Why는 다음과 같았다.



We help people to be healthy without painful dental treatment.


고통스러운 치과 치료가 없는 건강한 삶을 향한 첫걸음




사람들의 고통을 경감해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은 굉장히 보람 있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이와 같은 사회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그동안 다양한 도전을 해왔었다. 



그래서 치과 지식 이외에도 생물학, 화학, 유기화학, 물리학을 수년간 공부했던 경험이 있다. 



그리고 현재는 그 지식과 경험을 세상에 빠르고 영향력 있게 제공하기 위해 코드스테이츠  트캠프에서 추가 지식과 경험을 쌓는 중이다.




따라서 이것에 보태서 나 스스로를 하나의 기업이라고 가정했을 때,



비전Why - 고통 없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것에 도움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목표How - 보완하고 개선해야할 점(PM의역량 협업 등)을 찾아서 채워나가고


제품What- 교육에 참여(코드스테이츠 창업교육 등)하고 기록(블로깅 포트폴리오 등)한 것들을 공유한다.



이렇게 현재의 내 자신을 정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키튼플래닛 의 브러쉬몬스터 는 PC보다는 Mobile기기에 특화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그 이유는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상황(환경)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이루어지는 개인 구강관리는 보통 화장실(욕실)에서 이루어진다.


이곳에서 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드물다. 또 PC는 방수에 취약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Mobile기기들은 방수성능도 조금씩 갖추어진 상태로 출시 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에서도 Mobile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Why 치과 치료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


How 가정과 치과를 연결해줄 수 있는 / 


Where 장소는 가정 내 화장실이며 / 


Who 소비자들이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What Mobile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면 


Why의 How를 달성하는 한가지 접근 방법이자 전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Why, How, What 은


Who Where When 의 추가요소들을 고려할수록


더욱 명확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로 


이제 위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When 에 대해 생각해 보면,


우리의 일반적인 생활로부터 소비자들이 하루 3번, 평균 5분 정도


개인구강관리에 시간을 투자 한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이것은 하루 15분, 한 달 450분, 일년 5400분 (90시간) 이며 


이때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고객의 개인구강건강관리 시간을 효과적이고 쓸모있게(고객가치) 만들어준다면


소비자 일인당 일년에 90시간은 기업이 오롯이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https://blog.naver.com/highlightkim/22240239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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