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덜 외로운 아침

순간의 대화에 묻어있던 긴 온기가

by 작가 전우형

반짝이는 별들은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어둠으로 이어져 있다.


별이 빛나는 공간이

오롯이 나만을 위해 존재하더라도

그 점을 시작으로

헤아릴 수 없는 연결고리가

점, 선, 면으로

우리의 삶을 이어준다.


외로워 말자.

우리는

홀로 있고플 때 말고는

언제나 함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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