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을 쓸 때
늘 삐뚜르게 씁니다
종이가 삐뚤어져 그런가
종이를 바로 세워봅니다
자세가 삐뚤어져 그런가
자세를 바로 세워봅니다
마음이 삐뚤어져 그런가
마음을 바로 세워봅니다
신경을 써서 그런가
줄이 잘 맞습니다
하지만 글 쓰는 일이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사랑도
삐뚜르게 할 수밖에
없나 봅니다
글장이, 전우형입니다. 감정, 관계, 사람, 가족에 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가끔 소설도 씁니다. 재미있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