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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빨대퀸에서 배우는 ‘부의 법칙’

부자 되기 좋은 직업

by 또대리

안녕하세요? 언제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엄마입니다. 현재 2살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2인 외벌이 가정입니다.




홍현희 빨대퀸

‘빨대 꼽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세요?

보통 음료수 먹을 때 다른 사람 컵에 빨대만 하나 꼽고 둘이 마시잖아요. 거기서 유래된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얄밉기도 하구요. 큰 노력 없이 뭔가를 이루니까요. 어쩔 땐 부럽기도 합니다.


이 빨대를 대 놓고 꼽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바로 ‘빨대퀸’이라는 프로그램이에요. 개그우면 홍현희씨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 보는 거예요. 프로그램을 보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직업군들을 경험해 볼 수 있어요. 거기다 직접 홍현희 씨가 직업을 체험하고 돈을 보는 모습도 보여줘요. 그래서 가끔 보는 프로그램인데 재미있어요^^


이를테면 어른들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같아요



N 잡러의 세계

제일 인상 깊게 본 편은 2화예요. 여러 가지 직업이 나오는데요.




첫 번째 빨대, 연애소설 작가

첫 번째는 연애소설 작가예요. 주부 겸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는 박수정 작가님이 나오셨어요. 판권만 몇 억 이라고 해요. 남편분의 월급은 소소한 용돈이라고 하니 스텝들이 부러워했다고 해요.



두 번째 빨대, 온라인 강의

이젠 온라인 강의가 대세이지요. 일반인들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강의를 하고, 또 듣는데요. ‘탈잉’ 같은 곳이 대표적이에요. 홍현희 씨는 ‘연애상담’ 강의를 해주며 돈을 버시더라고요.


세 번째 빨대, 킥보드 충전

세 번째 빨대는 킥보드 충전이었어요. 요즘 킥보드 많이 타고 다니시죠. 이 킥보드를 집에서 충전하면 돈을 준다고 해요.




부자 되기 좋은 직업이 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느꼈어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요. 돈 벌기 좋은 직업은 따로 있다고요. 예를 들어 몸을 쓰면서 계속 내 에너지를 투입시켜야 하는 일이 있지요. 내가 일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어요.


한 번만 해 놓으면 계속 돈이 들어오는 직업도 있어요


예를 들어 박수정 님의 ‘웹소설’ 작품이 그 예가 되겠지요.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요. 웹소설 세계도 얼마나 치열하겠어요. 거기서 살아남고 탑이 되어야만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러니까 돈을 잘 벌려면 어떤 분야든지 탑이 되어야 하고요. 또 그 분야를 잘 선택해야 하고요.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들이 있지요? 내 아이들에게 직업의 다양성을 알려주기 전에, 나 먼저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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