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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3일째, 구독자가 8명에서 7명으로 줄었다

by 또대리

안녕하세요? 언제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엄마입니다. 현재 2살 아기를 키우고 있고요. 남편 혼자 벌어서 세 식구가 먹고 사는 외벌이 가정입니다.



유투브를 하고 있어요

저 고백할 게 있어요. 대단한 비밀은 아니고요. 3일 전부터 브런치글을 유투브에도 영상으로 올리고 있어요. 제가 지난 글(성과를 내는 방법 '일단 꾹참기')에서 말씀드렸던 매일 글 올리기 있잖아요. 그걸 유투브에도 적용해 보는 중이거든요. 그러니까 이걸 실험 중이에요.


매일 유투브에 평범한 영상이라도 하나씩 올리면 어떤 변화가일어날까?


변화가 일어났어요!

그러니까 오늘은 유투브에도 영상을 올린지 3일째에요. 그런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구독자수가 대폭발을 했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구독자가 8명에서 7명으로 줄었다


아주 예전에 어떤 영상들을 올리면서 구독자가 8분 생겼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그 구독자들 중에 어떤 분이 구독 취소를 하셨어요. 그러니까 현재까지 저희 유투브 성과는 마이너스 입니다. 우엥ㅠㅠ



포기하지마!

구독자수가 줄어들면 힘이 빠지지요. 그래서 포기할거냐고요? 절대 아닙니다.

왜냐면 '복리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요


책 '레버리지'에서는 복리효과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어떤 일을 더 오래할 수록 실제로 일을 덜 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볼게요. 저자는 부동산 비지니스를 시작하고, 모든 부채를 상관하고, 개인 자산이 수십억이 되기까지 약 4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 14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해요. 처음 14억 원을 벌기까지 걸린 시간의 1/4도 안되는 시간이 걸렸대요. 그리고 그 시간은 저자가 그 때까지 살아온 시간 중에서 가장 '게을렀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가장 적은 양의 일을 하고 최대의 소득을 올린 것이지요


성공하는 사람 = 복리효과 누리는 사람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복리 효과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보상을 얻기 직전에 포기하고 방향을 바꾸어요.

내가 만약 목적지의 4/5지점에서 다시 되돌아간다면?


너무 아깝지요.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은 '복리효과를 누리는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유투브가 마이너스 이지만요. 그래도 언젠가는 복리효과가 있을 거라고 믿으며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결과 알려 드릴게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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