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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엄마의 소극적인 육아

5번째 브런치북 발간

by 또대리

안녕하세요? 언제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엄마입니다. 현재 2살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매일매일 글을 쓰고 있어요. 글의 주제는 다양하지요. 아기를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육아 이야기를 쓰기도 하고요. 또 밥을 하다 보니 ‘맨날 뭐 먹지’가 고민이라 반찬 이야기도 써요. 물론 가장 관심이 많은 건 ‘돈과 재테크’ 이야기예요.


https://brunch.co.kr/brunchbook/hihipark5



'엄마라면' 해줘야 하는 게 너무 많아요

엄마가 되는 순간! 갑자기 많은 역할들이 훅 들어왔어요. '엄마라면 이 정도는 해줘야지'는 것들이 참 많더라고요. 결국 많은 육아서와 유튜브를 보다가 결심했어요. 내가 행복한 엄마라면 아기 역시 행복할 거라고요. 그 뒤로는 제 방식에 어울리는 소극적인 육아를 하고 있어요. 제가 대표적으로 하지 않는 10가지를 추려 보았어요.


소극적인 육아, '하지 않는 10가지'

1. 손타는 걸 걱정하지 않는다

2. 수면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3. 전집을 사지 않는다.

4. 억지로는 엄마표를 하지 않는다.

5. 비싼 최고급 분유,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6. 집에서 종일 청소만 하지 않는다

7. 매 끼 새로운 반찬을 하지 않는다

8. 새 물건에 미련 갖지 않는다

9. 집을 꾸미려고 하지 않는다

10.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https://brunch.co.kr/brunchbook/hihipark5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자기만의 육아방식을 만들어 나가고 싶으신 분

'소극적인' 엄마를 보며 자신감 얻고 싶으신 분

다른 엄마들과 비교되며 스스로가 초라해지는 분


이런 분들이 보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자신만의 육아방식이 뭔지 모르겠다거나요. 혹은 주변의 높은 기대치 때문에 육아에 부담이 있으신 분들이요. 그런 분들이 가볍게 읽기 좋으실 것 같습니다. ^^



행복한 육아를 하고 싶으신 분들께 자그마한 공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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