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기 키우며 돈 공부하는 ‘보통 엄마’입니다. 현재 19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경제 관련 책 읽는 걸 좋아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요. 유투버 ‘김 작가 TV’의 김도윤 님이 쓰신 책 럭키에요.
언제부터인가 긍정적인 마음과 운에 대해 관심이 많이 있어요. 이 책 역시 내 안에 있는 러키,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을 알려준다고 해서 구입해 보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슈퍼개미 김정환 씨도 책의 서평을 써주셔서 반가웠어요. 그럼 지금부터 책에 대한 후기를 써 볼게요.
‘운은 정말 타고나는 것일까?’
‘스스로 운을 만들 수는 없을까?’
이 책은 위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이다. 나는 30대가 되고부터 인생에 ‘운’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애 책에서는 결론적으로 이 책은 누구나 자기 안에 운이 있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그 운을 자신의 노력으로 발현시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 운을 어떠한 시도 없이 그저 흘려보낸다. 과연 누구나 가지고 있다는 운을 발현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여기 운을 발현시키기 위한 7가지 방법이 있다.
1. 사람: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온다.
운을 가져다주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운을 가져다주는 건 사람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이 중요하다. 셰르파 없이는 정상에 오를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누구도 만날 수 없다. 결국 나의 실력을 스스로 쌓으면서 나의 셰르파를 찾아야 한다. 가령 ‘실패가 익숙한 사람을 멀리하자’ 그리고 내가 고민하는 분야에서 잘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자. 예를 들어, 은행원이 되고 싶다면, 관련 담당자를 만나자.
2. 관찰: 파도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는가?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빨라진 속도만큼 그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유튜브에서 관찰하는 것은 무엇인가? 잘 생각해 보자.
운이 들어오는 경로는 4가지뿐이다.
첫째, 유전적, 선천적 요인이다. 좋은 집안에서, 좋은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것은 분명 자기 복이다.
둘째, 시대적, 환경적 요인이다. 재능을 타고난 연예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시대와 맞아야 제대로 빛을 본다.
셋째, 관계적 요인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써 나의 잠재력을 폭발시킬 기회를 얻기도 한다.
넷째, 개인적 요인이다. 이건 나 자산의 노력을 말한다.
결국 나 자신의 노력이 제일 영향력이 큰 것 같다. 좋은 집안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2장이 제일 모호하기도 하였다. 결국 관찰이란 것이, 메타인지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관찰을 통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3. 속도: 운의 마찰력을 줄이는 기술
무작적 열심히 하면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다 내가 하는 일의 효율성을 높여야 운이 들어올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고 그때부터 속도를 높이면 운이 들어올 확률이 높아진다.
우리가 운칠기삼을 말할 때 놓치는 것이 있다. 운 칠보다 먼저 와야 할 것이 기삼이다. 즉 운칠기삼이 아니라 기삼운칠이다. 이것은 내가 먼저 노력해서 기삼을 높여야 운칠도 따라온다.
4. 루틴: 일상에서 돌아가는 운명의 수레바퀴
자꾸 실패를 반복하면 일상에서 인풋을 바꿔야 한다. 이건 내 브런치 글을 통해 느낀 점이 있다. 나는 매일 한 편의 글을 브런치에 올린다. 그래서 현재 총 200편 이상의 글을 썼고, 구독자가 500명대이다. 그러나 어떤 작가 중에서는 써 놓은 글이 몇십 편 안되는데 구독자가 몇 천명인 경우가 있다. 그 작가의 인풋이 나보다 더 좋은 것이다. 이럴 경우 내 안의 운을 더 깨우기 위해서는 내 역량을 더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5. 복기: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 있는가?
이제 복기는 너무 유명한 말이 되어버렸다. 바둑에서 복기를 하듯 내 인생에서도 복기가 필요하다. 사는 게 너무 바쁘다 보면 하루를 돌아보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그렇게 살다 보면 살아지는 대로 살 수밖에 없다. 아무리 바빠도 나를 충분히 돌아보고고 복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계속 말하는 것 같다.
6. 긍정: 최악의 상황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것
이 부분은 너무나도 중요하지만 너무나도 쉽지 않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긍정을 가져야 한다. 이 책을 쓴 작가 역시 한 때는 최악의 상황이었다. 우울증을 앓고 자살시도를 한 친형, 그 친형을 오랫동안 보다가 결국 스스로 삶을 마감하신 어머니. 그 상황에서 그걸 지켜보는 가족들이 우울증이 안 생기려야 안 생길 수가 없었을 것이다. 결국 작가 역시 꽤 오랜 시간 동안 우울증을 앓았다.
그럼에도 끈질기게 살고자 했으며, 이겨내고자 했다. 이때 가장 도움이 된 것이 ‘긍정’인 것 같다. 특히 작가의 주변에는 잘난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슈퍼개미 역시 작가의 주변에 있다. 그럴 때 자격지심에 빠지지 않고 ‘긍정’의 마음으로 자신에게 득이 될 것을 찾은 작가의 경험담이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 긍정을 통해 그 상황을 벗어난 듯하다.
7. 시도: 운을 만드는 최소한의 원칙
이 챕터를 읽으면서 현대 정주영 회장이 생각났다. ‘임자 해보기나 했어?’ 어쩜 성공한 사람들의 말은 하나같이 이렇게 똑같은지. 결국 성공한 사람들이란 시도를 남들보다 몇 배로 해서 성공할 운 역시도 몇 배의 가능성을 높인 사람들이 아닐까 한다. 최소한 해봐야 운을 얻을 기회라도 얻을 것이다.
형이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고, 엄마가 같은 아픔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나 지독하고 끈질기게 엄마와 형을 괴롭혔던 우울이라는 놈이 나에게도 들러붙었다는 걸 알았을 때 내 마음은 절망으로 가득했다.
위 사람과 아랫사람은 같은 사람이다.
자기 계발 분야의 베스트셀러 작가. 구독자 87만 명의 유튜브 채널 <김 작가 TV>의 운영자. 1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성공한 인물을 인터뷰해오며 전문 인터뷰어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왔다.
운이 지지리도 없는 한 사람이 운이 넘쳐나는 사람으로 거듭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었다. 아쉬운 점은 책장을 덮었을 때 나에게 남은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을 때 딱 떠오르는 게 없었다. 이건 내 잘못이다. 중간중간 책의 중간에 적어야 하는 메모도 적지 않았고, 내 행동을 아직 변화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히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용했을 때 완성’되는 책 같다. 물론 어느 책이나 그렇지만 말이다.
사실,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내 안의 잠은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은 어디에선가 한 번씩 들어봤음직한 내용들이었다. 그럼에도 작가가 스스로 실천해 보고 자신의 운을 실제 높였던 방법들이었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내용이지만, 이것을 실천함으로써 특별해지는 방법들인 것 같다. 실천의 나의 몫이다. 책은 정보를 제공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