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의 나에게 딱 다섯 글자만 말해 줄 수 있다면

by 또대리

안녕하세요? 20개월 키우며 돈 공부하는 ‘보통 엄마’입니다.



혹시 이런 상상 해보신 적 있으세요? 여러분은 10년 전의 나에게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딱 5글자만 말해줄 수 있습니다. 무엇이라고 말해 줄 것 같으세요?


저도 순간 이러 저런 고민을 해 보았는데요. 결국 ‘다. 잘. 될. 꺼. 야’라는 말만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참 현명하게도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비. 트. 코. 인. 사



너무 명쾌한 답인 것 같아요. 실제로 당시 비트코인은 얼마였을까요?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요 공유합니다.



약 10년 전 비트코인을 샀던 3명의 ‘후일담’.

(출처: 김범수의 좌충우돌 경제 만상)




기사를 요약하면 각기 세 사람이 비트코인을 샀다고 합니다.



A 씨. 전직 기자. 2014년에 비트코인을 개당 20~30만 원에 삼

B 씨. 2016년에 비트코인이 100만 원을 돌파하기 직전에 몇 개 삼

C 씨. 비트코인 1개당 1만 원에 삼. 현재는 6000만 원대.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안타깝게도 이들 모두 비트코인을 현재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A 씨. 비트코인이 500만 원을 돌파할 때 가상화폐를 모두 처분해 약 4500만 원 수익을 챙김

B 씨. 비트코인 몇 개를 중간에 팔고, 잔량은 비트코인의 첫 번째 버블 당시 1800만 원에 팜. 수익은 4000만 원 조금 안됨

C 씨. 2014년 초에 비트코인이 버블의 고점이라는 말에 팜.



비트코인을 몇 개씩 살 수 있는 시절이 있었네요. 지금은 비트코인 2개만 사도 1억이 넘어가지요. 신기한 건 비트코인을 일찍 산 분들은 직업이 기자인 분들이 있었네요. 취재를 하면서 비트코인이 돈이 될 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합니다. 기자라는 직업이 오히려 은행원보다 돈과 가까이 있을 수 있나 봅니다.


지금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요. 이제는 인플레이션 헤지용으로 완연한 대체수단이 되었다는 의견도 있고요. 가상화폐는 결국 투기심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버블이 꺼지면 휴지조각이 될 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공부는 계속해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가상화폐에 자산의 일부가 있습니다. 아주 소소한 금액이지만요. (현재까지 수익률은 마이너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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