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또대리 Nov 21. 2021

[육아일기] 물 좋아하는 아기와 스트레스 푸는 놀이

아기와 촉감놀이를 시작했어요. 20개월이 지나니 촉감놀이 할만 하겠더라고요~ 뭐랄까 어느 정도 반응이 오는 느낌이랄까요?


다만, 엄마가 꾸준히 할 수 있게 손쉬운 놀이 위주로 하고 있어요. 의식의 흐름대로 자연스럽게 재료를 추가하면서요.


요즘 저희집 아기랑 어떻게 노는지 보실래요? 좀 더 솔직하게 적기 위해 일기 형식으로 썼습니다.^^



오늘 오후는 21개월 아기와 집에서 놀았다.



뭘할까 고민하다가 물감으로 놀기보기로 결정!



읭? 갑자기 귤을 꺼내온 아기.


그래! 일단 얘네도 놀이에 껴주자!





하지만 오늘의 메인은 식용색소라구~


냄새도 블루베리, 녹차 등 참 좋다!


먹을수도 있다고 해서 안심하고 사용중.



거실에서 하다가 대형참사가 일어날 것 같아 화장실로 급히 왔다. 화장실로 오니 페트병에 물을 떠서 부을 수 있어 더 좋았다.



물티슈에도 한 번 짜봐야지~ 특별한 놀이재료보다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오 노는 게 엄마인 내게 더 편하다.



마트에서 산 라이스페이퍼. 이천원이 좀 안됐던 것 같다. 이것도 색소물에 적셔서 벽에 던졌다.



아기보다 엄마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ㅋㅋ



오늘의 놀이 끝!



#식용색소놀이 #간단한엄마표놀이 #라이스페이퍼놀이 #물놀이

작가의 이전글 돌 전 아기 키우기 vs 돌 이후 아기 키우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