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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또대리 Jul 09. 2022

서울사람의 자산이 많은 이유(feat. 강제저축)

평소 부동산, 재테크 관련 유투브를 즐겨본다.

나 역시 살고 있는 집 갈아타기를 하려고 하고,

그냥 돈얘기, 사람얘기가 재미 있다.


특히 연륜이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연륜에서 경험바이브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얼마 전, #부읽남 채널에서

#아기곰 님이 이런말을 하셨다.



"무주택자들간 지역 소득을 비교할 때

울산이 서울보다 소득이 높다.


하지만 자산은 서울사는 세입자가 더 많다.

그 이유는 서울은 집값이 올라서

이를 대비하기 위해 강제저축을 하게 된다.


반면 울산은 주택관련 비용이 적고

소비를 많이 해서 자산을 많이 모을 수 없다."


물론 같은 지역이라도

사람마다 다르고, 집집마다 다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이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


실제로  여유 있게 사려고 탈서울을 하는 사람도 많고

지방에 일부러 찾아가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당장은 편하지만 그만큼 느슨해진다.


어떻게 보면 팍팍한 #서울살이 가

#강제저축 하게 하는 환경이 되는 것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팍팍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 끈을 붙잡는 것이 좋다.

왜냐면 과정은 힘들지만 결과적으로 '강제저축'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https://youtu.be/Z531DYnSz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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