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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또대리 Jan 29. 2024

매일 1번 일기라도 써야 하는 이유(ft.특강후기)



글쓰기 왜 하세요?



요즘 글쓰기를 하며 


방향설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 중에 


방탄렌즈 지혜님의 온라인 특강을 들었습니다. 



이웃님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그 어느 때보다도 꼼꼼한 후기를 남깁니다. :)



2-6-29-700 방탄 렌즈 지혜님을 표현해 주는 숫자입니다.



주말에는 기다리던 방탄 렌즈 지혜 님의 


온라인 특강을 들었습니다. 


특강의 이름은 '2주 만에 2천만 원의 둔 그릇을 채웠습니다'




2 - 2년 가까이 블로그 글을 쓰며


6 - 6권의 전자책을 발행 (현재 7번째 집필 중)


29 - 29회 온 오프라인 무료 모임, 특강 진행


700 - 7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만났고.



오늘 특강까지 1000명 사람을 만났다고 하십니다.



특강을 듣고 제게 5가지 특이점이 느껴졌습니다. 


같이 생각해 보면 좋을 부분이라 공유드려요 :)




1. 블로그를 하는 이유를 생각하라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신가요?



저는 '글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고3 시절에도 꼬박꼬박 일기를 썼는데요. 


그만큼 글쓰기를 좋아했어요. 



애드 포스트를 시작하면서는 수익화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요.  



지금은 나를 '기록'하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


그리고 이웃분들과 소통하는 것 중심으로 가고 있어요.



지혜님이 처음 블로그를 했을 때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 되는 영향력을 늘리고 싶어서'


'블로그 통해 성장하는 모습 가치 입증'하고 싶어서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고 싶어서'



위 3가지 이유로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모두 매슬로우 욕구 최상단인 '지기 초월 욕구'


이것과 관련됩니다. 








매슬로우 욕구 단계





블로그를 하며 '왜 하나'를 생각해 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시간입니다.




2. 나의 강점을 찾아 드러내라



'너무 자랑하는 것처럼 비치지 아닐까?'



블로그를 하며 고민했던 부분이었어요.


2억에 1억 모은 이야기를 하면서 


특히 이런 생각이 심해졌는데요.



지혜님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지혜님은 교사였던 경험을 발판 삼아


'진로교사 표창장'받은 경험


'학생들에게 편지 받은 것'을 


사회적 증거로 삼아셨대요



'나를 드러낼 만한 것은 뭘까?'


이 부분을 SNS 하며 항상 고민하면 좋습니다.



생각해보면 나 역시 다른 사람들의 


사회적 증거를 알아야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하니까요.




3. 누구나 처음은 있었다. 



'누구나 밑바닥의 과정이 있다'



가장 공감 갔던 부분이에요. 



지금은 유명해진 인플루언서, 작가들도 


누구나 처음은 있었습니다. 



지혜님도 처음에는 성인 진로코칭 이벤트를 해도


인원수가 다 안 모였다고 합니다. 


5명을 모집했는데 5명이 다 안 채워졌다고 해요.



어떤 유명한 작가분은 무료상담을 하는데


6개월 동안 1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내가 해보지 못한 영역을 맡으려면


돈, 시간 아까워하지 말고 모든 것은 


 무료로 나눔부터 시작하라는 것을 배웠어요.








아무리 초라해도 내 갈길을 가기






4. 먼저 주면 돈은 나중에 따라온다. 



'곧바로 수익화를 생각하면


마음이 초조하고 다급해진다.'


블로그로 인지도와 영향력을 


쌓아간다는 생각으로 임하자.'



이번 강의의 핵심입니다.



수익화를 먼저 하겠다면 하면 


지쳐 나가떨어진다고 합니다. 


이 말에 엄청 공감 갔습니다. 



저 역시 요즘 고민인 부분이 있어요.



나의 어떤 것을 줄 수 있을까?


내 어떤 강점을 나눌 수 있을까?


고민을 아주 진하게 하고 있고 


최근 깨달은 것을 포스팅해 보려 해요.




5. 1일 1포



'1일 1글쓰기는 내가 살아있음을 알리는 징표'이다.



블로그 1일 1포에 대한 종지부를 찍어주셨습니다^^


1일 1포스팅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경쟁자 중 90% 이상은 포기한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꾸준히 글 쓰는 게 


힘들다고 합니다. 



매일 일기라도 꾸준히 쓴다면 


상위 10% 안데 든다고 해요. 


이것만 해도 대성공입니다. 



'완벽하게 쓰지 말고 그냥 써라'



강의를 듣고 난 제 생각입니다.





+ 어떤 일이든 더 잘하는 꿀팁  



선언하기



올 초에 블로그에 한 일은 


11가지 새해 목표를 선언한 거였어요.



신기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표하니


제 마음에 이 목표들이 세게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서 목표 중 일부인 



              가족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하기            


              영양제 먹기             


              3명을 상담해 주기             




이것을 이룼거나 매일 하고 있습니다. 


선언하기의 힘을 몸소 체험했어요. 



방탄 렌즈 지혜님 역시 


선언하기의 힘을 잘 활용하시는데요.



제가 아는 멋진 성과를 내신 분들은 


대부분 선언을 잘하시더라고요.



'일단 지르고 나를 상황에 몰아넣자'



이런 마인드로 선언을 하면요.


나 자신을 적당한 긴장감으로 미뤄 넣는 것 같아요.



종종 저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물론 저나 다른 분들에게 좋은 쪽으로   


활용하고요. 





개인적으로 블로그의 방향에 고민이 많은 시점이었어요. 


좋은 강의는 끝났을 때 '무엇이 남느냐'인 것 같아요.


제게 좋은 강의였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5가지 특이점을 함께 생각해 보신다면


분명 도움이 되실 거예요 :)




질문 1) 5가지 중 어떤 게 가장 와닿으셨나요?


1. 블로그를 하는 이유를 생각하라


2. 나의 강점을 찾아 드러내라


3.  누구나 처음은 있었다. 


4. 먼저 주면 돈은 나중에 따라온다. 


5. 1일 1포



질문 2) 블로글 하면 고민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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