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자존심 센 사람이 자존감 낮은 이유'

by 또대리


얼마 전 오은영 박사님의


자존심에 관한 인터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존감이란, '내가 나를 생각하는 개념'입니다.


자신감과는 다르죠.



자존감이 건강한 살마들은


혼자 있을 때나 이상한 사람들과


섞여 있을 때나


누가 날 공격할 때나 변화가 업성요.



실패, 성공, 위기 상황에서도


별로 편차가 없습니다.



반면, 흔히 말하는


"난 자존심이 센 사람이야"라는 건


자존감이 낮다는 증거예요.



상대를 이기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들입니다.



부정적인 타인의 감정이


나에게 왔을 때,


이걸 공격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에


자꾸 화를 내는 겁니다.


충고나 피드백도 잘 안 받아들이죠.



내가 자꾸 욱하고 화를 낸다면


나의 자존감과 감정 조절 문제를


잘 점검해 봐야 합니다.



-한국일보 인터뷰 중, 오은영-






image.png?type=w773 오은영 박사님









이 기사를 보고


절 괴롭게 했었던


직장 상사가 떠올랐습니다.



진짜 자존심이 센 상사였어요.


저랑 대화를 하다가도


갑자기 욱하는 바람에


저를 정말 당황 시 키 켰습니다.



저는 정말 아무 의도 없이


순수히 말을 했는데도 말이에요.



나중에는 그 상사와 이야기할 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 말을 했을 때 또 욱하면 어쩌지?'



나중에는 정말 사소한 인사를 하기도


두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에는 그를 최대한 피하는 방법으로


그 상황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그 상사는


자존심이 센 상사가 아니라


자존감이 낮은 상사였습니다.



만약 이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 사람을 변화시키거나


나를 이해시키지 말고


그 상황에서 빠져나오기를 추천드립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까요.


그는 그러고, 나는 나입니다.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한 걸음 또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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