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대리는 누구?
서울 사는 맞벌이 워킹맘
미취학 아동 2명과 사는 4인 가족
4년간의 육휴 후 복직한지 2년 차
부동산에 관심 많은 영끌러
신혼 초가 돈 모으기 가장 좋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혼 초가 돈 모으기 가장 좋았어요. 2인 소득에 아이들은 없어서 맞벌이 월급이 고스란히 저금되었지요. 당시 생활비가 200만 원 초였는데요. 월세 50포함해도, 1년에 5,000만 원 이상은 거뜬히 모았습니다.
3040 돈 모으기 좋다.
그리고 지금은 아이 둘 30대 후반 맞벌이 가정이 되었어요. 하지만 지금도 좋은 때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미취학이기도 하고 소득이 20대보다 늘었으니까요.
지금이 골든타임
요즘 아이들이 골든 노래를 자주 불러요. 꼬맹이가 데몬헌스터 본 적도 없으면서 말이에요. 지금 아이들은 노래 하나로 행복해하기도 하고요. 1만 원짜리 한 장이면 다이소가서 제일 부자 된 것처럼 생각해요.
하지만 성인이 되면 자녀에게 나가는 돈 단위가 다르지요. 제가 거의 없이 시작해 보니, 출발점에서 뒤로 밀리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자녀들에게는 큰 도움은 못 주더라도 작은 도움은 주고 싶어요. 50대를 위해 3040 때 더 열심히 모아야 하는 이유에요.
나이가 들면
나이가 들면 돈이란 놈이
요리조리 피해 가. 젊은 양반도 젊었을 때
돈 모아. 안 그러면 늘어서 후회해.
돈 없으면 대접받지 못해.
대접받으려고 돈 모은 거야.
허영만 [부자사전]
50대 전에 돈을 모아야 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또대리와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