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사람 되기 가능할까?

박막례 할머님께 해법찾기

by 또대리


안녕하세요? 어느 가정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엄마입니다. 현재 돌치레가 끝나고 방긋 웃는 12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남편 혼자 벌어서 세 식구가 먹고사는 외벌이 가정이에요.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사람 되기 가능?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사람 되기가 가능할까요? 저는 단호히 ‘불가능’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 사실을 몰랐을 때는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사람이 되려고 했어요. 부모님께는 착한 딸이 되려고 했고요. 친구들에게는 웃기고 배려심 깊은 친구가 되려고 했어요. 그러나 결과는?


나 다중인격자인가??


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해요. 심지어 부모님도 엄마가 원하는 딸, 아빠가 원하는 딸이 다르고요. 친구들도 영숙이가 원하는 친구, 미화가 원하는 친구가 달라요. 그들의 니즈는 모두 달랐던 거예요. 때문에 모든 사람의 니즈를 맞추기가 어려웠어요.


결국 이렇게 많은 사람의 니즈를 맞춘다면? 나는 다중인격자가 되어야 하더라고요.


나에게 만족스러운 사람 되기 가능?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사람이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단 한 사람, 나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한 사람이 될 거예요. 결국 나의 색깔을 지운채 다른 사람의 색깔에 맞춰야 할 거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유투버 중 한 분인 박막례 할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있지요.


니 장단에 맞춰 춤추면 니 박자에 맞추고 싶은 사람들이 너한테 막 이렇게 와


와~ 너무 멋진 말 아닌가요? 내 장단에 맞춰 춤 주래요 어차피 그 장단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지나가니까요. 그러면 내 박자에 맞추고자픈 사람들은 그냥 막 오게 되어 있다고 해요. 그러니 우리는 내 장단만 맞추고 있으면 된다는 이야기예요. 혜안이 느껴지는 말씀이었어요.



미드, 일드, 한드의 차이점

(출처: 에펨코리아 짜파퀘티님)


혹시 위의 글 보신 적 있나요? 한드, 미드, 일드의 차이점이래요.

미드는 형사가 나오면 수사를 하고, 의사가 나오면 진료를 한다.

일드는 형사가 나오면 형사가 교훈을 주고, 의사가 나오면 의사가 교훈을 준다.

한드는 형사가 나오면 형사가 연애를 하고, 의사가 나오면 의사가 연애를 한다.


요즘은 한국 드라마에서도 이런 경향이 조금 줄었지만요. 그래도 연애물이 많지요. 그러다 보니 드라마를 보기도 전에 내용이 예측될 때가 많아요. ‘또 사랑이야기네’ 싶기도 하고요. 물론 연애물이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보는 드라마가 되려고 하는 거니까요.


그러나 결국 내가 만들고 싶은 내 인생의 드라마는 나에게만 만족스러우면 돼요. 모든 드라마가 연애물이 될 필요는 없어요. 그렇기에 다른 사람에게 만족스러운 삶보다는요. 나에게 만족스러운 삶이 되려고 해요. 이 글은 제게 또 한 번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는 글입니다.


‘나에게 만족스러운 사람이 되자’고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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