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탓 하기는 쉽고, 자신을 탓하는 것은 어렵다.
회사에서 일은 나 혼자만 해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나 혼자만의 능력으로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팀이 성과를 내지 못해 내가 위태 위태 하다면, 우리는 쉽게 남 탓을 한다.
이렇게 남 탓을 하면 오히려 팀원들도 잃고 성과도 잃어버린다.
이럴 때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탓하면서 어떻게 해야 돌파할 수 있을지 객관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들여다보자 이렇게 해야 사람도 잃지 않고, 성과도 낼 수 있다.
여전히 팀원들은 내 성에 차지 않는다.
능력도 부족해 보이고,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이 적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을까?
그래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능력을 끌어 올려야 할까?
정답은 없다. 하지만 나의 경험상
초기에 빠르게 성과를 내야 하고, 팀원들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다면
삼국지의 조조처럼 내 뜻을 관철시키고 전두지휘하며, 이끌어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성과를 하나씩 달성하다 보면 팀원들의 능력도 성장할 것이다.
이렇게 팀을 이끌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노력이 평소보다 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쉽지 않은 길이기도 하다.
조직을 이끄는 것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