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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마코코 Sep 28. 2022

조직운영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남탓 하기는 쉽고, 자신을 탓하는 것은 어렵다.

© GraphicMama-team, 출처 Pixabay

회사에서 일은 나 혼자만 해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나 혼자만의 능력으로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내는 것은 쉽지 않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팀이 성과를 내지 못해 내가 위태 위태 하다면, 우리는 쉽게 남 탓을 한다.

사람이란 남 탓하기는 쉽고, 자신을 탓하는 것은 어렵다. 

이렇게 남 탓을 하면 오히려 팀원들도 잃고 성과도 잃어버린다. 

이럴 때 오히려 자신의 능력을 탓하면서 어떻게 해야 돌파할 수 있을지 객관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들여다보자 이렇게 해야 사람도 잃지 않고, 성과도 낼 수 있다.

여전히 팀원들은 내 성에 차지 않는다. 

능력도 부족해 보이고,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이 적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을까?

그래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능력을 끌어 올려야 할까?

정답은 없다. 하지만 나의 경험상 


초기에 빠르게 성과를 내야 하고, 팀원들의 역량이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다면

삼국지의 조조처럼 내 뜻을 관철시키고 전두지휘하며, 이끌어 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성과를 하나씩 달성하다 보면 팀원들의 능력도 성장할 것이다.

이렇게 팀을 이끌기 위해서는 나 자신의 노력이 평소보다 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쉽지 않은 길이기도 하다.

조직을 이끄는 것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남 탓을 하지 말자. 

사람도 잃고, 성과도 잃는다.

어떻게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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