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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마코코 Apr 21. 2017

네이버 다음 음식점 빅데이터 비교해 보기

네이버, 다음이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비교

카카오가 포털 다음 빅데이터 분석을 현재 시범 운영 중인데, 상반기 중에 정식 오픈한다고 한다.
그래서 정식 오픈을 앞둔 다음의 빅데이터와 네이버의 빅데이터가 어떻게 다른지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종로에 있는 청진옥을 다녀왔다. 그래서 네이버와 다음의 빅데이터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다음(daum) 청진옥의 빅데이터

요일별로 데이터는 달라진다. 그러니, 요일별로 체크해 보시길 바란다.
다음에서 금요일로 보니 아침이 가장 인기 시간이라고 하고, 30대 남성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온다.

네이버 청진옥 빅데이터

네이버 또한 요일별로 데이터는 달라진다. 그래서 다음과 동일하게 금요일로 검색해 보았다.
네이버의 검색 결과에서도 오전 시간에 인기가 가장 높다고 나오는데 시간은 1시간 정도 차이가 난다. 50~60대 남성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온다.

네이버와 다음의 데이터가 다른데 그 기반을 둔 서비스일까?
양사에서 어떤 자료에 근거를 두었다는 정확한 것은 나오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추정해 보았다.

네이버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것은 검색어 추이, 카드사용 통계(BC카드기준), 지도서비스 이용 등을 가지고 빅데이터화 했을 것이다.
다음의 경우에는 지도 검색과 카카오내비 목적지 빅데이터를 활용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둘 다 나이나 성별은 스마트폰의 자동 로그인 정보에 데이터 기반일 것이다.
그러니, 아마 이용자가 다르니, 데이터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느 데이터가 더 정확한지는 계속 살펴보아야겠다.

앞으로도 네이버와 다음 구글의 빅데이터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다.
이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OPEN 하는 것은  네이버, 다음, 

구글 모두 맞춤형 광고 등을 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음식점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홍보를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커피숍 하시는 사장님부터 대기업 임원까지 누구나 온라인 마케팅을 할 줄 알아야 한다.
2017년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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