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이 되고 나서부터, 팀원 관리는 필수다.
일을 하다 보면 더 나은 직장을 위해서, 현재 업무가 과다해서, 업무가 잘 맞지 않아서,
건강의 문제로 등등 분명 퇴사하는 직원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사람을 새롭게 채용해야 한다.
그럼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뽑아야 할까?
일은 조금 뒤처지더라도 부지런하게 오래 다닐 사람
아니면 인상이 좋아 유대관계가 원만할 것 같은 사람
인성은 별로일듯하지만, 똑똑해 보이는 사람
그러고 보니, 다년간 채용하면서도 그때, 그때 자리에 따라서, 뽑았지
특별한 기준을 세우고 뽑은 것 같지는 않다.
최근 한 책을 보면서,
그래 온라인마케팅을 할 사람이라면 이런 사람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사람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 (당연하다.)
-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의 구성원은 점차 전문가 집단으로 변해야 한다.
※전문성을 갖춘 기획형 사람
그냥 전문성만 가지고는 안된다. 왜냐하면 조직은 점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그 전문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획을 할 수 있는 사람을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을 한 번에 짧은 10분 동안에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전문성은 그가 가진 스펙이나 기존에 수행했던 업무에서 나타난다.
그렇다면 그 사람이 기획형 사람인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바로 자기소개서와 같은 곳에서
논리적인 글을 적는가를 보아야 한다.
그리고 대화를 하면서, 얼마나 자신의 논리를 잘 펼치는지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사실 면접 자리에서 긴장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쉽지 않다.
그럴수록 편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는 것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