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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마코코 Nov 08. 2017

사람은 많은데, 뽑을 사람이 없다.

팀장이 되고 나서부터, 팀원 관리는 필수다.
일을 하다 보면 더 나은 직장을 위해서, 현재 업무가 과다해서, 업무가 잘 맞지 않아서,
건강의 문제로 등등 분명 퇴사하는 직원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사람을 새롭게 채용해야 한다.

© punttim, 출처 Unsplash

그럼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뽑아야 할까?

일은 조금 뒤처지더라도 부지런하게 오래 다닐 사람
아니면 인상이 좋아 유대관계가 원만할 것 같은 사람
인성은 별로일듯하지만, 똑똑해 보이는 사람

그러고 보니, 다년간 채용하면서도 그때, 그때 자리에 따라서, 뽑았지
특별한 기준을 세우고 뽑은 것 같지는 않다.

© geralt, 출처 Pixabay


최근 한 책을 보면서,
그래 온라인마케팅을 할 사람이라면 이런 사람을
뽑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사람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사람 (당연하다.)
-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의 구성원은 점차 전문가 집단으로 변해야 한다.
※전문성을 갖춘 기획형 사람
그냥 전문성만 가지고는 안된다. 왜냐하면 조직은 점점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며,
그 전문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획을 할 수 있는 사람을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을 한 번에 짧은 10분 동안에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전문성은 그가 가진 스펙이나 기존에 수행했던 업무에서 나타난다.
그렇다면 그 사람이 기획형 사람인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바로 자기소개서와 같은 곳에서
논리적인 글을 적는가를 보아야 한다.
그리고 대화를 하면서, 얼마나 자신의 논리를 잘 펼치는지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사실 면접 자리에서 긴장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쉽지 않다. 
그럴수록 편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는 것도 잊지 말자.)

© louisehoffmann83,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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