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만 있으면 12월이다. 올해는 11월인데도 눈도 내리고,
기온도 더 떨어지는 것 같다.
대한색구(大寒索裘)라는 말이 있다. 혹한이 닥쳐서야 털가죽옷을 찾는다는 말이다.
즉. 사전에 미리 대비하지 못하고 일이 닥친 뒤에야 허둥거린다는 것으로
이미 지나간 일에 쓸데없는 말과 행동을 보태는 경우에도 쓰이는 말이다.
신년이 다가올수록 어느 회사나 내년도 사업 계획이나 마케팅계획을 세우느라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어느 회사나 사업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 굉장히 바쁜 시기이기도 하다.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한 회사들이야 좀 덜하겠지만...
두 가지를 한꺼번에 다 해내려고 하면,
몸이 2개라도 모자를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저 역시도 마찬가지다.
생각은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 glenncarstenspeters, 출처 Unsplash
온라인마케팅 계획을 세울 때, 연말에 닥쳐서
시장조사도 하고, 경쟁사 조사도 하고, 앞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평소에
시장조사는 틈틈이 하면서, 경쟁사의 동향도 항상 파악을 해 두어야 한다.
그래서 평소에 조금이라도 방향성만이라도 잡아둔다면
온라인 마케팅 계획 세우고, 마케팅 아이디어를 내는데,
고민을 덜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시장상황이 나빠졌을 때,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항상 무슨 일이 터지기 전에는 조짐이 있다.
평소 잘 될 때에는, 우리 것만 보고 있기에, 잘 모르는 것이 사실이다.
평소
조사를 하고 있다면 조짐이 느껴질 것이다.
시장조사와 경쟁사 조사를 게을리하지 말고,
예의주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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