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펀드 #친구 추천
수많은 정보 속에서 고객은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결정장애라고 서로를 쉽게 이야기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선택의 폭이 너무 넓고, 정보가 많다 보니 결정을 자꾸 늦추게 된다. 결정을 늦추면서 잃어버리는 시간도 참 많을 것이다.
소비자가 더 똑똑해졌다고 하지만, 우리는 주변 지인의 추천에 더 목말라하고 있다. 영화도 그냥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본 사람의 댓글을 살피고,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고 보는 경우가 많다. 영화 제작사가 만든 멋진 예고편, 홍보 기사를 믿지 못하는 우리들. 신뢰할 만한 누군가를 더 찾게 되는 요즘이다.
그래서 마켓 4.0에서 이야기하듯, 이미 경험한 고객을 해당 브랜드와 상품의 옹호자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가 먼저 경험했는데, 너무 좋다는 것을 고객이 자발적으로 홍보한다. 고객이 마케터가 되고 인터넷 공간에서 해당 브랜드를 옹호한다. 최근에 필자가 경험한 것 중 이러한 자발적인 옹호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 시장은 지금 새로운 금융기법의 출현으로 매일 새로운 소식들이 들어오고 있다. 최초의 인터넷 은행인 K뱅크의 성공적인 안착에 이어, 7월 27일에는 인터넷 2호 은행은 카카오 뱅크가 출범했다. K뱅크의 우수고객인 필자가 아직 카카오 뱅크에 대해서 많은 경험을 하지 못해 섣부르게 판단할 순 없지만, 편리함과 더불어 기존 은행보다 더 높은 예금 금리, 더 낮은 대출이자를 제공하는 강점으로 시작한 인터넷 은행은 마치 오프라인 기반의 리테일이 무너지고 온라인 비즈니스가 더욱 크게 성장하는 모습과 일치한다.
더불어, 다양한 핀테크 기법 등을 활용하여 P2P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은행이자에 답답해하는 고객들과 1 금융권에서 대출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있는 대출 수요자들을 연결해 주는 P2P 시장은 점차 공신력과 투자자들의 펀딩이 이어지면서 개인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P2P 시장에 대한 좀 더 이해를 돕고자 렌딧의 김성준 대표의 글을 소개한다.
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36845
중요한 것은 아직 일반인들은 P2P 투자에 대해서 의심을 갖고 있다. 만에 하나라도 본인의 금쪽같은 돈을 잃으면 어떡하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P2P 투자는 법적으로 대부업에 속하고, 원금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그래서 필자도 이 부분 때문에 관심은 계속 가지고 있었지만 투자하는 것을 망설였다. 그러나 5월 27일 법률 시행 이후 오히려 필자는 P2P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투자금의 에스크로 보호 등을 고려하여 우수한 P2P 업체를 선정하여 용돈을 조금씩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2개월이 지났다. 매달 조금씩 이자가 들어오고 있고, 필자의 경험상 10만 원을 1년 적금을 부어도 세금 제외하고 이자가 1만 원 받게 안 붙는 은행이자에 비해서 더 높은 이자를 받고 투자를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P2P를 경험한 필자는 주변에 P2P에 대해서 긍정적인 소개를 하게 되었다. 최근 국내 선두권의 P2P업체인 어니스트 펀드가 이런 필자의 행동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인 행동을 유도하는 친구 추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오가닉 마케팅 관점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오가닉 마케팅이란, 쉽게 말하면 입소문 마케팅을 의미한다. 경험한 소비자가 최고의 광고란 표현처럼, 고객이 자발적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바이럴을 해 주는 것이다. 어니스트 펀드는 이런 오가닉 마케팅을 시스템적으로 설계하여, 제가 소개한 URL로 지인이 예치금 계좌(P2P 투자를 하기 위해서 통장을 만드는 것) 만들면, 계좌를 만든 사람과 URL로 소개해 준 사람 모두에게 일정 금액의 예치금을 바로 적립해준다. 더욱이 이번 이벤트는 소개해 준 사람이 숫자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예치금을 적립해 준다. 즉 열심히 소개해 주는 사람들에게 좀 더 동기부여를 해 주는 이벤트 설계로 볼 수 있다.
오가닉 마케팅의 대전제는 정말 좋은 상품이냐는 점은 분명하다. 지인 추천은 해당 상품을 경험한 내가 너무 좋아서 좋은 것을 제 주변의 지인에게 알려주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에 근거한다. 좋지 않은 상품을 내가 금전적인 혜택을 얻기 위해서 소개하고 구매하도록 한다면 그것은 관계를 잃어버릴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한다. 그러나 정말 좋은 상품을 내 주변에게 소개해 준다면 그것은 오히려 관계를 더 좋게 만드는 긍정적 요인이 된다. 또한 어떻게 오가닉 마케팅 방향을 설계하냐에 따라 더 주변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달라질 것이다. 이번 어니스트 친구 추천 사례처럼, 단순히 1명에게만 추천해 주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는 방법을 설계한 것이 바로 좋은 사례라 볼 수 있다. 시장의 커넥터나 입소문을 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이다. 그 사람들이 움직이도록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 부분을 이해한 사람이 이번 이벤트를 설계했을 거라 여겨진다. 아래 링크를 따고 들어가면 필자가 추천한 URL을 볼 수 있다. 오가닉 마케팅은 입소문 마케팅을 근거로 좋은 상품과 동기 부여하고자 하는 설계가 잘 되어 있을 때 성공할 수 있다.
https://www.honest-fund.com/event/referral?key=848c1339db0d77cf496c2bc9a97a528254ffd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