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진놀이

170122~25 겨울 제주(2)

유채꽃밭, 제주의 하늘

by Hima

광치기 해변 주위는 온통 유채꽃밭이었다.

몰랐는데 인위적으로 조성되었다고... 모두 입장료가 1000원씩 있었다.

난 무슨 클럽데이(?)처럼 다 통일되서 한번 내면 이곳저곳 가는 시스템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낸 곳 범위 안에서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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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이 눈에 띄는 유채꽃밭으로 들어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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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날씨가 좋아보이지만 엄청나게 흐려서 칙칙하길래 빡센 보정을 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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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를 보며 우왕 제주는 봄!

그러나 이날 계속 눈오다 그쳐서 하늘은 구름이 가득했다.

그리고 바람이 엄청나서 어푸푸 머리카락 먹고 인생사진은 건질 수 없었다.


그래도 보면 노랑노랑 기분이 좋아지는...1월에 느낀 봄이라 설렘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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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에서 사진찍을때는 우중충했는데 나오자마자 날이 맑아져서 조금 슬퍼졌다.

날이 맑은데 눈이 오는 엄청난 경험을 했는데 제주는 하늘이 너무 예쁘다.


서울에서만 살다보니 맑은 하늘에 감사와 감동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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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름이 뚫린곳 중간중간 빛내림이

글로리~무슨 천사 내려올거 같은 하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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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쪽에 들러 보니 유채꽃이 몇몇 곳에 더 있었지만... 슝 지나가서 못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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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숙소가 산방산 쪽이었는데...(산보며 수영)

산방산쪽 숙소들은 뭔가 엄청 고급진 느낌이다.


배가 너무너무너무 고파서 말을 잃고 예민 보스가 되어 오설록 티 뮤지엄을 갔다.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카페에서 뭐좀 먹어보려 했으나 자리도 없고 케잌도 품절되고 ㅠㅠ

급하게 녹차스프레드와 롤케잌만 사서 밥먹으로 춘미향 식당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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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때 숙소 와서야 녹차 롤케이크를 맛봤는데...

내가 너무 일본의 쫀득한 식감에 익숙해서인지.. 녹차맛은 옅고 그냥 퍼석한 빵에 크림은 조금 느끼하고

내 입맛엔 영 아니었다 ㅠㅠ 다시가면 먹을 의향 0%.........

조금 더 배 안고프고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오설록 티 뮤지엄 곳곳을 보고 싶다.


(갔을땐 배고프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테이크아웃만 해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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