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무게
자기 자신은 정작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르면서
나보고 아무거나 잘하는거나 좋아하는거 찾아서 빨리 좀 하라고
말하는 당신은 참 나쁘다.
남의 인생이라고,
위로하는 척하면서 함부로 평가하는 당신은 참 나쁘다.
멈춰서 있는 내가 한심해보이고
방황하며 찾는 내가 찌질해보여서
현실에서 자기도 뭘 하고 싶은지도 몰라서
돈을 쫓아 흘러가는 주제에
멈춰서서 하고 싶은거 찾고 있다고
날더러 사회에서 도태되지 말라고
잘난척 말하는 당신은 참 나쁘다.
내 인생을 말할 수 있는건 나밖에 없는데
자기 잣대로 평가하며 함부로 말하는 당신은 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