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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Apr 12. 2020

병원에서 받은 우수고객 임명장

만성질환 "낫지는 않습니다. 더 악화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라는 거짓말

너무 바쁘게만 살아왔다. 각종 스트레스에 술도 많이 마셨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현실은 팍팍했다.

시간이 나면 운동보다는 잠을 선택했다. 그나마 먹는 게 유일한 낙이었다.

야식을 즐겼고 특히 치맥을 사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병원으로 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만성 질환(암, 당뇨, 통풍, 고혈압, 콜레스테롤, 관절염, 알레르기, 우울증 등)입니다. 

앞으로 우수고객으로 모시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오랜 생활습관이 축적된 결과의 질환이라 낫지는 않는다고 봐야 합니다.

그냥 평생 동반자로 여기고 잘 달래면서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 악화되지 않게 저희 병원에 자주 오시면서 약 잘 먹고 관리만 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게 요상한 거짓말에 속아 한순간 병원의 우수 고객이 된다. 

병원에서는 이런 우수 고객들을 발견하면 쉽사리 놓아주지 않는다. 


만성 질환은 병원의 약물 치료로 절대 낫지 않는다. 오히려 약물의 합병증이 자꾸 더해진다.

식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금세 개선되는데 그런 간단한 방법은 권유하지 않고, 오히려 약의 개수만 늘려준다.

더군다나, 약을 개수가 늘수록 부작용은 훨씬 더 많다는 기본적인 안내는 절대 해주지 않는다. 




병원도 결국은 장사다.

만성 질환자는 의료계의 거대 수입원이다.

어떠한 불황에도 병원만큼은 끊지 않는 우수 고객 덕분에 아주 편하게 먹고 산다. 

만성 질환자가 사라지면 병원은 먹고살기 힘들어 질지도 모른다.  

그래서 병원은 약물 외 다른 치료법은 절대로 안내해주지 않는다


낫지 않는 치료를 받고 있다면, 평생 약을 먹으라는 치료를 받고 있다면, 방법을 바꿔야 한다. 

만성 질환이 낫지 않는다는 의사들의 말은 틀렸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는 책을 쓴 선재광 한의학 박사님은 

현대 의료는 환자를 인격체가 아닌 돈 줄인 호구로 취급하며,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불도그와 같다고 했다. 

특히, 고혈압약은 간과 뇌, 심장, 혈관, 혈액 등 모든 장기를 혹사시켜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므로 하루라도 빨리 끊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실제 많은 의사들이 고혈압약을 먹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 선재광 / 다온북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 선재광 / 다온북스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 선재광 / 다온북스




경험은 사고의 폭을 넓혀준다.

낫지 않는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면, 치료의 방법을 바꿔야 한다. 

지금 먹고 있는 약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부작용을 살펴봐라.

고혈압과 고지혈증 약은 아주 흔하게 고혈당(당뇨)과 말초신경장애(치매)를 일으킨다.

약 때문에 당뇨와 치매에 걸리는 것이다(순서는 바뀌기도 한다/당뇨가 먼저 오고 고지혈증이 뒤따라)


낫지 않는 치료를 받고 있다면, 내 병에 대한 공부를 내가 직접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개선될 수 있는지 찾아보고, 찾아본 방법을 실행해 보면 된다.

건강에 대한 인풋과 아웃풋의 반복, 이것은 건강뿐 아니라 모든 삶의 열쇠다. 

"이렇게 하면 된다고?" "어차피 약 먹어봐야 낫지도 않으니 한번 해볼까?"

이렇게 새로운 치료법에 도전할 용기만 있으면 된다.

다행인 건 그런 방법들은 공통적으로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수많은 건강보조식품에 절대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그러니 건강보조식품은 무조건 제외해야 한다.


평생 약을 먹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흔하고 일반적인, 널리고 널린 교과서적 내용은 그만 찾아보고(만성 질환이 낫지 않는다는 주류적인 이론/환자를 호구로 보는 이론/결국 의료계의 마케팅 이론), 주류를 거부하는 진실한 거장들의 비주류 이론(약을 먹지 않아도 얼마든지 나을 수 있다는 내용)도 열린 마음을 찾아보기를 바랍니다.


모두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https://brunch.co.kr/@himneyoo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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