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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Apr 01. 2020

고혈압에 좋은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년간 물가는 끊임없이 올랐는데 꼬박꼬박 꾸준하게 하락한 것이 있다

고혈압약 없이 식이법만으로 고혈압 완치한 사례 참고

https://brunch.co.kr/@himneyoo1/703

https://brunch.co.kr/@himneyoo1/717

https://brunch.co.kr/@himneyoo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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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일본에서 성인 3명 중 한 1명이 앓고 있는 병이 있다.

이 말은 너나 할 것이 없이 환자라는 의미인데, 정작 본인은 아픈 곳 하나 없이 건강하다. 단지 혈압이 기준치보다 높을 뿐이다.

딱 잘라 말하면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의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이것이 40년 이상, 줄잡아 10만 명 진찰한 끝에 내린 필자의 결론이다.

고혈압이 국민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제약 회사에서 만든 허구의 병이다. 수많은 의료행위 중 혈압만큼 거짓 투성인 분야도 없다. 이 분야는 거짓 보고가 판을 친다.

혈압은 신경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신경을 써서는 안 된다. 당신의 가정용 혈압 측정기를 당장 내다 버려라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마쓰모토 미쓰마사/에디터/2015)



혈압계를 발명하지 않았다면 의사들은 환자를 어떻게 진료했을까?
혈압계가 없었다면 고혈압 환자들은 정말 단명했을까?  



아무 데도 아픈 곳도 불편한 곳도 없었는데 어느 날 병원에서 당신을 고혈압 환자라고 한다. "이대로 두면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킬 위험이 많아 큰일 날 수 있습니다"라는 무시무시한 말을 한다. 그렇게 수년째 고혈압약을 꾸준히 먹고 있다. 이런 고혈압 환자는 1980년대에는 고작 230만 명이었는데 2014년 5500만 명으로 20배 이상 증가했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 마쓰모토 미쓰마사 / 에디터

환자가 이렇게 늘어난 이유는 고혈압 진단 수치가 80년 동안 50이나 낮아졌기 때문이다. 해마다 치솟는 물가에 안 그래도 먹고살기도 힘들어 죽겠는데, 고혈압 수치를 낮춰준 덕에 약값으로 지출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뇌졸중이나 심장병에 대한 불안까지 겹쳐 먹고 살기는 몇 배로 더 힘들다.


왜 고혈압 기준이 왜 저토록 낮아졌을까?


의사들은 걱정할만한 수준의 고혈압은 아니지만 진짜 고혈압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약으로 미리 예방을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럴듯한가?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의사들과 제약 회사의 유착관계가 드러났다. 제약 회사가 어마한 뒷돈을 대고 의사는 고혈압 약의 약효를 조작해서 꾸준히 열심히 먹을 필요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한 것이다. 실제 일본의 고혈압 약 발사르탄은 조작된 엉터리 논문으로 1조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연구를 하는 사람도 심사를 하는 사람도 모두 같은 편이다. 이런 식으로 탄생한 논문이 한두 개일까? 연구 결과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 고혈압 약 발사르탄에 대한 연구는 이후 유럽의 심장 학회에 발표했는데(너무 욕심을 낸 게 화근이었다) 수많은 분석 오류가 발견되어 비아냥을 샀다. 엉터리 논문은 철회되었고 해당 교수는 직을 사임했다. 명예는 잃었지만 어마어마한 돈을 챙겨 갔으니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일부 의사들을 저런 부류들을 향해 "고혈압 마피아"라는 별칭을 선사해 주었다. 그리고 비슷한 논문이 발표될 때 마다 혀를 끌끌 차면서 "차라리 갓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혈압을 재고 혈압약을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시지"라고 눈살을 찌푸린다. 실제 고혈압 약을 오랜 먹은 사람들이 치매에 훨씬 많이 걸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 혈류  순환을 약으로 억지로 느리게 만드니 머리와 손발까지 혈액이 도달하지 못해서 손발이 저리는 것이고 뇌의 혈류가 부족하니 치매에 걸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혈압 약의 매출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의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도 형편도 비슷하다.




어차피 우리나라의 의료는 미국과 일본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과 미국이 고혈압 진단 기준을  130/80-85㎜Hg로 조정한 것을 두고, 2018년 우리나라의 140/90mmHg인 고혈압 기준을 조정하기 위해 대한 고혈압학회의 논의가 있었는데, 하향 조정 없이 140에 머물기로 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130으로 내릴 경우 30세 이상 국민의 1/2이 포함되므로 고혈압 환자수가 1000만 명에서 1900만 명으로 거의 2배로 늘어나면서 성인 인구의 절반이 고혈압 환자가 되는데, 서민들이 약제비 부담 등에 대한 상황을 고려해서 140/90mmHg에 머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고혈압 진단 기준을 결정함에 서민 경제를 고려해서 유보했다니... 도대체 뭥미? 여하튼 10이란 수치 하나에 저토록 어마어마한 금액이 의료계로 유입된다.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본, 미국을 안 따르고 한국만 특별히 140을 유지한다니
대한 고혈압학회의 대단한 결정에
서민들이 눈물 나게 고마워하며 절이라도 해야 할까?


 https://dailymedi.com/detail.php?number=830697&thread=22r03



"고혈압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다. 의료 조직이 만든 발명품일 뿐이다."
(너무 대단해서 감탄사조차 나오지 않는 세계 최고의 발명품이다)


 당초의 정상 혈압 기준 (나이에 따라 다름)


나는 혈압약을 믿지 않는다/ 선재광/ 2011

현재 고혈압 진단 기준은 나이를 고려하지 않는다. 나이에 상관없이 무조건 똑같이 140/90mmHg이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혈액에 노폐물이 쌓인다. 그러면 심장은 펌프질을 높여 혈액을 순환을 원활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이처럼 고혈압은 지극히 정상적인 신체 반응일 뿐이다.



양심적인 의사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제발 고혈압 약을 끊으라고 한다.



"이제 혈압약을 끊으시죠"

사실 의사인 저도 고혈압이 있는 분들에게 이 말을 하기까지는 많이 주저했습니다. 저 역시 오랫동안 혈압약을 먹다가 끊으면 큰일 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환자들은 약을 끊으라는 말에 공포 수준에 가까운 반응을 보입니다 "어떤 사람이 혈압약을 3일간 안 먹었더니 뇌졸중이 와서 쓰러졌다고 하던데요?" 그런 상황에서 환자에게 혈압약을 끊게 했다가 혹시라도 잘 못되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이 되므로 차마 약을 끊자고 선뜻 말하기 힘들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갈등 속에도 혈압약을 끊어보자고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나름대로 목적을 가지고 움직인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약은 우리 몸의 회복 반응을 억업하는 것들이란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환자들에게 약을 줄이게 했습니다. 나아가 모든 약을 끊게 하면서 변화를 관찰해보았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아는 것처럼 병이 악화되어 환자가 쓰러지는지 말입니다. 그러나 제 경험상 그런 환자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회복이 빨라지고 기력을 되찾는 모습을 더 많이 봤습니다.

(중략) 진료실에 오는 분들 중에 다리에 쥐가 난다거나 손이 저리다고 호소하는 분들에게 혈압약 복용 여부를 먼저 물어봅니다. 왜냐하면 혈압약을 먹어서 생기는 증상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혈압약을 줄이거나 끊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사라지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처럼 장기간의 혈압약 복용은 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의학적 지식은 사실 누군가의 불량한 의도로 만들어진 것인지도 모릅니다.

신우섭(오뚝이 의원 원장/의사의 반란 저자)     
양심 있는 일부의 의사들은 "지금처럼 계속 수치가 하향 조정된다면 3살짜리 아이도 고혈압 약을 먹어야 할지 모른다"라며 실소를 금치 못한다. 전 세계적인 추세로 고혈압의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부 의사들은 "고혈압의 범위를 점차 넓히는 주체는 고혈압 마피아라고 확신한다.

약의 판매량을 늘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을 늘리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건강하다고 느끼는 사람들까지 약의 소비자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혈압 진단은 한 사람을 평생 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판촉 행위인 것이다.

고혈압을 진단받는 사람 100명 중에 95명은 병의 원인조차 모른 채 약을 먹고 있다. 이것은 끊임없이 제약회사와 의사들의 수입을 보장해주고 있다는 의미다. 나는 이러한 혈압약의 진실을 밝히고자 했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진실이 알려지기도 전에 의료계 인사들이 주축인 단체로부터 "허위 사실 유포 및 의사들의 의료행위에 대한 업무 방해죄"로 고발을 당했다. 오히려 잘 된 일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보자고 제안했지만 나를 고발한 측에서 그 누구도 토론장에 떳떳하게 나서질 않았다. 그렇게 고발 사건은 유야무야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

선재광 (대한한의원 원장/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저자 )


  

의사들이 해 주지 않는 이야기

이 외에도 많은 책을 찾아 봤지만 그 어떤 책에서도 고혈압약 고지혈증약이 좋으니 계속 꾸준히 먹어라고 이야기 하는 저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모두 동일하게 의료 마피아들에게 속지 말라는 내용뿐이었다.


생각해보라. 가만히 앉아 피검사나 혈압계의 결과만 가지고 단순히 약만 처방해주는 수많은 의사들과 저런 책을 쓴 몇몇 의사들이 어떻게 다른지? 약만 처방해주는 의사들이 과연 저런 수준의 책을 쓸 수나 있을까? 선택이 잘 못 된 집중만큼 최악인 건 없다. 지금 고혈압과 고지혈증약을 먹는 당신이라면 꼭 한번 고민해보기를. 의사의 말이기에 한치의 의심도 없는 선택(약을 먹으세요)을 했고, 오로지 환자의 역할에만 충실한 채 집중(약을 잘 먹고 있습니다) 에만 열성을 다하고 있다면,


집중에 쏟는 에너지를 조금만 할애하여 과연 선택이 옳았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보기를.  



혈압약 부작용에 관한 내용은 아래글 참고

https://brunch.co.kr/@himneyoo1/542  




고혈압 식이 완치 사례 참고

https://brunch.co.kr/@himneyoo1/703

https://brunch.co.kr/@himneyoo1/717

https://brunch.co.kr/@himneyoo1/615

https://brunch.co.kr/@himneyoo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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