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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Dec 29. 2020

진통제가 고혈압을 일으킨다

타이레롤과 아스피린 등의 진통제 부작용 / 고혈압의 원인

당신이 자주 먹은 진통제가 고혈압을 일으킨다.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롤 같은 진통제를 복용하면 결과적으로 혈압이 34-38%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진통제 성분이 강한 엑스트라 스트렝스 타이레롤을 날마다 복용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에 의하면 미국 성인의 세명중 한 명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

미국인들은 연간 50 억정 이상의 아스피린을 소비한다.

이는 해마다 수백만의 새로운 고혈압 환자를 만들어 내기 충분한 양이다.




아스피린은 위궤양, 위출혈, 이명을 일으킨다.

또한 레이 증후군으로 수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생명을 앗아간 주범이기도 하다.

이후 미성년자에게는 아스피린 처방이 금지되었다.


또한 아스피린은 아무런 공지 없이 갑자기 아시아에만 판매를 몇 년간 중단한 적이 있다.

어느 날 판매 중인 아스피린을 조용하게 모두 수거하더니 아시아에만 몇 년간 팔지 않다가

아시아계 복용 주의라는 설명을 추가해서 재판매했다. 아주 찜찜하다.  

   

스페인 독감의 사망률이 높았던 이유가 아스피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사망자가 특이하게 노년층이 아닌 젊은 군인이 많았던 점을 의아하게 여긴 미국의 한 박사가 이를 분석한 결과 독감 사망자들에게 고용량의 아스피린을 처방했던 공통점을 발견했다. 


코로나 기저질환 사망자의 공통점 역시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 등의 약을 꾸준히 먹는 사람들이었다.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폐로 들어가도록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의심되자 WHO는 아스피린과 이부프로펜의 복용 주의를 권고했고, 

일부 병원에서는 아스피린을 먹는 환자들에게 타이레롤을 바꾸어 처방했다.

그러나 타이레롤이라고 과연 안전할까?  



https://www.sedaily.com/NewsView/1Z08WNAFA5/GD0508?utm_source=dable


고혈압 같은 증상 자체는 질병이 아니다. 

그저 몸이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신호일뿐이다.

그 신호를 적으로 착각해서 억지로 누르면 훨씬 더 심각한 병을 부르게 되어있다. 


모든 약은 근본적으로 독성 물질이기 때문에 간에서 해독되어야 한다. 

하지만 간 기능이 손상되면 이러한 독성 화학 물질 중 많은 것이 담즙 안으로 들어간다. 

이로 인해 담즙 구성 성분의 자연스러운 균형에 변화가 생기고, 간과 담낭에서 담석이 생성된다. 

약을 많이 복용하는 사람일수록 담석이 많이 생성되고 담석은 만병의 근원이 된다. 


진짜 무서운 것은 고혈압 자체가 아니라 고혈압 치료제란 사실을 의심해야 한다.




연령대별 정상 고혈압 수치


나이가 들면 노폐물로 혈관이 좁아지니 신체는 혈액이 더 힘차게 내 보내야 한다.

그래야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갓난아이에서부터 노인까지 똑같은 혈압을 가져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한다.


과거에는 자기 나이에 90을 더한 것이 정상 혈압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야금야금 그 수치를 낮춰서 3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라 분류되고, 

이후 아무런 의심 없이 평생 약을 복용한다. 그리고 그 약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은 전혀 알지 못한다.

고혈압 약은 지상 최대의 발명품이며 약 장사들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하는 진짜 의사들의 말을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  

 

무서운 것은 증상 그 자체가 아닌 치료제다.


https://brunch.co.kr/@himneyoo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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