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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장금 Mar 01. 2021

코로나 19 사망자 부검에서 알 수 있는 것

(코로나 19)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상비약은 비타민C와 산소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들어와 장을 통해 밖으로 나가버리면 대부분 경미한 감기처럼 낫는다.

그러나 코로나 19 사망자의 부검 결과에서 알 수 있듯 폐로 들어가면 상황이 너무나 심각해진다.

급속한 폐섬유화가 진행되어 3-4일 내에 사망한다.

( 코로나 19가 기저질환 사망자가 유독 높은 이유는 오랜 약물이 내부 장기의 연화 및 그물화를 발생시켰고, 그물 같은 듬성한 조직으로 바이러스가 폐로 쉽게 넘나들수 있기 때문 )  

 



(폐에 침입한) 바이러스의 치료법에 대한 대한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서 소개하고 싶다.


( 최강의 야채수프/ 마에다 히로시 / 비타북스 / 2018 )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마에다 히로시는 항암제의 세계적 권위자로 노벨상 후보에 올랐던 일본의 유능한 의사다.


바이러스에 노출시킨 쥐가 죽은 후 부검을 해보니 뜻밖에 폐에는 바이러스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

병원체는 감염된 숙주 안에 있어야 하는 게 상식인데 바이러스 때문에 죽은 쥐에 바이러스가 없다니?

쥐를 죽인 원인이라 생각했던 바이러스는 다 사라지고 없는데 쥐가 왜 죽은 걸까?

이유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폐가 바이러스를 퇴치하려 활성 산소를 너무 많이 내뿜어 급속한 폐섬유화가 일어나 사망한 것이다. 바이러스는 도화선일 뿐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활성산소라는 내용이었다. 조금만 내뿜어 바이러스를 쫓아내면 될 것을 활성산소를 너무 과하게 뿜어 폐가 굳어지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연구대로라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고압산소 치료를 하면 굉장한 호전이 될 것 같다.

실제로 미국의 병원에서는 이 고압산소치료법을 사용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그럼 우리는? 휴대용 산소 호흡기라도 사둬야 하나?


https://blog.naver.com/chol756486/222199684250

 

그런데 산소호흡기보다 더 좋은 응급처치 대응법이 있다. 바로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먹으면 된다. 


바이러스는 깨끗한 산소가 많으면 힘을 쓰지 못한다. 그러나 신체는 갑자기 산소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없다. 산소는 외부에서 주입해야 한다. 우리 신체는 산소 대신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엄청나게 강한 활성 산소를 뿜어낸다. 이는 평소 우리가 먹은 음식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적군인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일부러 내 몸안에 불을 지르는 면역의 과도한 반응이다. 그런데 그 방법이 너무 과격하다 보니 스스로를 죽이게 되는 것이다. 특히 폐는 활성산소로 가득 차면 굳어버리게 되고 숨을 쉬지 못하게 된다. 이는 매우 급작스럽게 일어나는 반응이라 음식으로 조절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병원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해 스테이로이드를 사용한다. 과도한 면역을 누르기 위해서다.


하지만 다행히 순간적으로 늘어난 활성 산소를 없애는 방법이 있다. 바로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먹는 것이다.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먹으면 활성 산소를 순간적으로 없어진다. 실제로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비타민C 고용량 요법을 실시해서 효과를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원리 때문이었나 보다. 


밑져봐야 본전이니 오늘부터 (코로나 19) 바이러스 퇴치를 위한 상비약으로 비타민C 좀 쟁여두시길 권한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73XXXXKS1626 


채소, 과일, 비타민C가 활성산소 천적 

활성산소에 대처할 수 있는 항산화물질이 우리 몸의 노화시계를 늦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다. 대표적인 항산화제는 비타민C다. 미국 캘리포니아 버크 노화연구소가 수명을 일주일로 유전자를 조작한 쥐에게 비타민C 항산화제를 투여한 결과 쥐의 수명이 4배가 연장된 사실을 발표했다. 

더 신기한 점은 보통 동물의 경우 체중 70kg 기준으로 하루에 적게는 5,000mg에서 많게는 20,000mg의 비타민C를 체내에서 생합성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학자들은 사람도 이와 비슷한 양의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 최강의 야채수프/ 마에다 히로시 / 비타북스 / 2018 ) 책 내용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라졌는데 쥐는 왜 죽었을까?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쥐는 바이러스로 죽은 게 아니다.

1989년 나는 이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고, 과학 잡지 사이언스에 발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독일의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의 정의에 따르면, 병원체는 반드시 감염된 생물의 몸속에 있어야 한다.

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를 만들어 그 경과를 추적했다.

하지만 쥐가 죽을 때 몸속에는 바이러스가 전혀 없었다. 바이러스가 없는데 쥐는 왜 죽은 걸까?

조사 결과 슈퍼 옥사이드라는 활성산소가 폐에 대량으로 발생하여 폐렴을 일으켰다.

우리 몸은 바이러스 같은 외부의 적이 침입하면 온 힘을 다해 스스로를 지키려고 힘쓴다.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가 활성 산소를 끊임없이 만들어 바이러스를 향해 쏘아댄다.

쥐의 몸속에서도 활성 산소가 난사되었고, 결국 폐가 손상된 것이다.

바이러스는 단지 도화선이었고, 쥐의 증세를 악화시켜 죽게 만든 원인은 활성산소가 아닐까?


나는 이 가설을 토대로 쥐에게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을 주입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95%가 생존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황에서 숙주를 죽이는 것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활성 산소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었다.


몸을 지키려는 면역 시스템이 과도한 반응을 하거나 활성산소의 파괴력이 늘어나면 다양한 염증성 질환이 발생한다. 간염, 위염, 아토피성 피부염 등이 그 대표적인 질환이라 할 수 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05388&re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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