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에 적응되니 몸도 힘들지 않고 이젠 산책도 다닙니다.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 글을 보며 당뇨병에 대해 많이 이해를 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엄마는 2형 당뇨였는데 오랜 당뇨약(20년)으로 1형 당뇨가 되어가고 있어
인슐린까지 맞고 계신게 아니가 합니다.
종아리 저리는 얘기도 나오던데 딱 엄마더라구요..
https://brunch.co.kr/@himneyoo1/833
이리 두면 안될거 같아 식이법이로 나을 수 있다는( 기간이 오래라 시간이 걸리겠지요ㅠㅠ)
희망으로 삼담 요청 드립니다.
약의 심각성을 느끼긴 했지만 그렇게 까지 심각할 줄 몰랐거든요..
엄마도 이젠 약도 안듣는다는 말을 하셨구요..
약을 먹지않고 수치가 조절되어 합병증 없이 살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것이 뭐가 있을까요..
식이에 적응도 되고 몸이 힘들지도 않으니 계속 이렇게 먹어도 되겠다고 하십니다.
힘든것이 많이 없어져 산책도 하신다 하니 제 마음이 다 놓입니다^^.
최장금 답변)
약을 오래 드셔서 다른분들처럼 혈당이 빠르게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방향이 맞다고 생각되면 꾸준히 관리하시면 됩니다.
약을 20년 넘게 드셨으니 그럴 수 밖에요.
이제라도 음식으로 관리할 수 있고 합병증 없이 남은 여생을 사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어머니가 완치되셔서 30년 당뇨와 20년 넘게 약드신분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사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담자분의 진행과정은 계속 업로드 해 드리겠습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input-outp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