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상담 전환 후 받은 건 "혼쭐"이 아닌 "돈쭐"
아무에게나 그대를 허락하지 마라 / 일상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
무료 상담을 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매일 무료로 지식을 나눠줌이 존경스럽다는 것이었다.
그런 찬사가 여러 여건상 유료 상담으로 전환되며 무색해지나 했는데
염려와 달리 유료상담을 오픈하자마자
그동안 무료 상담을 했던 분들이 일부러 찾아와 결제를 해주셨다.
조금이라도 보답을 드리고 싶었다며...
"혼쭐"이 날까 염려했는데 오히려 "돈쭐"이 났다.
최장금을 믿고 식이법에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해 주심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1년간 무료상담을 하면서 느낀 건 아무에게나 상담을 허락하지 말자 였다.
필요에 의해 쉽게 약속을 하고 너무나 가볍게 약속을 저버리는 사람들과 교류에서 많은 에너지 손실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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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에너지가 빠지면 정작 나를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
그러니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는 입장이면 아무에게나 내 것을 주지말자.
반대로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받는 입장이라면 아무에게나(나쁜 음식, 나쁜 약, 과대광고 현혹 등) 받지 말자.
주든, 받든 신중하게 검토해서 아무에게나 나를 허락하지 말자.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 나태주 -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아무것에게나 함부로 맡기지 말아라.
술한테 주고 잡담한테 주고, 놀이한테 너무 많은 자기를 주지 않았나 돌아다보아라.
가장 나쁜 것은 슬픔한테 절망한테 자기를 맡기는 일이고
더욱 좋지 않은 것은 남을 미워하는 마음에 자기를 던져버리는 일이다.
그야말로 그것은 끝장이다.
그런 마음들을 모두 거두어들여 기쁨에게 주고 아름다움에게 주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에게 주라.
대번에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세상은 젊어지다 못해 어려질 것이고 싱싱해질 것이고 반짝이기 시작할 것이다.
자기를 함부로 아무것에나 주지 말아라.
부디 무가치하고 무익한 것들에게 자기를 맡기지 말아라.
그것은 무익한 일이고 눈 감은 일이고 악덕이며 죄짓는 일이다.
가장 아깝고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그러므로 보다 많은 시간을 자기 자신한테 주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그것이 날마다 가장 중요한 삶의 명제요, 실천 강령이다.
물론 필자와 식이상담을 하며 정해진 날짜마다 정확히 회신을 주시고,
식이 후 혈액검사결과서를 소중한 약속으로 공유해주신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최장금은 없었을 것이다.
식이법을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한 경우도 있었다.
그러한 문제를 내담자분들과 더불어 함께 고민하고 보완하며 식이법을 업로드했고
지금도 식이법은 계속 더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있는 중이다.
아름다운 변화를 꿈꾼다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을 곁에 두라.
이것은 물질적 이득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면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선택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어떤 분야든 일생에 한 번은 뛰어난 성과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성과가 영속적이지 않고 일시적이라는 사실이다.
이유가 뭘까?
에너지와 영감을 자기 안에서만 발견하는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든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지 못한다.
아무리 뛰어나도 한 사람에게는 한계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죽는 날까지 연속적으로 멋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람은 다르다.
그들은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서 영감과 아이디어를 발견할 줄 안다.
그래서 끝없이 성장하며 타인이 예상할 수 없는 인생을 산다.
그래서 천재는 자기 안에서 영감과 아이디어를 꺼내는 사람이 아니라,
스치는 수많은 사람과 자연에서 그것을 발견 해 내는 사람이다.
그들 곁에서 그들이 사람과 자연을 어떤 방식으로 바라보며,
어떤 방식으로 그것들을 내면화하는지 관찰하라.
그들 삶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내면의 깊이를 더 할 수 있다.
결코 아무에게나 그대를 허락하지 마라.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 김종원
당뇨,고혈압 등 식이상담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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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