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량의 마흔번째 글
크리스마스 선물
올해는 어떤 걸 받고 싶으세요?
아니면 소중한 분들을 위해 어떤 선물을 준비 중이신가요?
받는 즐거움과 주는 즐거움
(그래도 받는 게 더 기쁘긴.. 합니다)
크리스마스에는 구세군 냄비에
기부도 하고 불우한 이웃도 돕고
(예전엔 이맘때 꼭 결핵 아동 돕기 크리스마스 씰을 팔았는데
요즘엔 그런 거 있나요? - 옛날 사람)
무언가 받는 거보다는 나누는 즐거움이 더 컸던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어렸을 땐 산타 할아버지를
만나 보겠다고 밤새 기다리다
잠들곤 했는데 정말 귀신같이 잠들었을 때 놓고 가는구나!
역시 초능력자!!! 했는데
그게 아니란 사실을 알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산타를 믿습니다.
올해 선물은 무엇을 받을까? 보다는
아 올해 나에게 무얼 선물할까?
하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돈으로 내가 필요한 걸 살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누군가 주는 선물의 기쁨과
포장을 뜯어보는 두근거림은
내가 돈 주고 사는 거보다 훨씬 값지고 크죠
며칠 안 남은 크리스마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연말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묘한량 인스타 바로가기
https://www.instagram.com/hipazp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