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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하나 May 14. 2021

코로나 시대 스승의 날 풍경


빈 의자.

빈 책상.

빈 교실.


그리고 노트북 속 화면꺼진 26명의 네모들.


그리고 그 앞에 앉아있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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